1. 산책
2.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3. Watching You
4. 사랑, 그 말
5. 산책 (Inst.)
6.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 (Inst.)

이시은의 생애 첫 미니앨범 '바람처럼'
 '발라드 신성' 이시은의 '진짜 감성'이 눈을 뜬다.
이시은의 생애 첫 미니앨범 '바람처럼'은 다양한 감성이 살아 숨 쉬는 앨범이다. 때로는 잔잔한 미풍으로, 때로는 격정의 폭풍으로 우리와 만나는 바람과 같이, 이시은은 조금씩 다른 자신의 모습들을 각 트랙에 담아 새로운 그림을 완성했다.
정승환과 함께했던 데뷔 싱글 '눈물나게'와 첫 작사 작업에 참여했던 '나에게 쓰는 편지', 그리고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산책'까지. 그간 싱글로 인사를 건넸던 이시은은 이번엔 미니앨범으로 팬들의 갈증을 풀어줄 전망이다.
이시은이 세상에 꺼내놓는 첫 미니앨범인 만큼, 쟁쟁한 이들이 함께한다. SG워너비, 씨야, 먼데이키즈, VOS, 소울스타 등의 대표적인 히트 발라드 넘버를 탄생시켰던 조영수와 로코베리의 안영민이 그 주인공이다. 약 5년 만에 다시 손을 잡은 두 사람은 이시은을 위해 타이틀곡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를 작곡, 작사해 특별한 감성을 탄생시켰다.
새로운 발라드 신성을 꿈꾸는 이시은. 이제, 이시은이 그려내는 새로운 음악 세계 '바람처럼'에 몸과 마음을 맡길 시간이다.

 [Track List]
1. '산책(Walk)'
연인에 대한 마음을 조근 조근 이야기하는 듯한 미디엄 템포의 곡. 원태연 시인의 작품을 오마주한 가사와 산뜻한 기타 연주, 밝고 아름다운 멜로디, 그리고 나지막한 목소리로 전달하는 이시은의 섬세한 감성 표현을 감상할 수 있다.
2.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Like the wind)'
약 5년 만에 만나는 조영수 작곡, 안영민 작사의 조합이 돋보이는 발라드 넘버. 최고 프로듀서의 만남인 만큼 명성에 걸맞은 연주자들이 함께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별한 한 사람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 감동과 여운을 더한다. 이시은의 가창력 한계는 어디까지인지가 궁금할 정도로 다이내믹한 전개가 인상적이다.
3. 'Watching You'
 'Watching You'는 정승환의 '너였다면'을 만들어낸 프로듀싱팀 1601과 작사가 김미진이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곡. 매력적인 멜로디 라인과 풍성한 신디사이저, 경쾌한 리듬이 인상적인 일렉트로닉 팝 넘버다. 여기에 이시은의 트레이드마크인 시원한 가창력이 유감없이 발휘돼 여름에 잘 어울리는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를 탄생시켰다.
4. '사랑, 그말(Love story)'
오케스트라와 협연해 웅장한 사운드를 완성시켰다. 작곡가 안영민과 박신원의 공동 작업을 통해 풍성하면서도 디테일한 느낌을 살려냈다. 포근히 감싸 안아주는 포리듬사운드에 로코베리의 로코가 감성 넘치는 노랫말을 붙여 매력을 더했다.
5. '산책 '(Inst.)
6. '바람처럼 떠나버린 너'(In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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