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You Had To Go
2. Annihilating Your Peace
3. Let Your Unloved Parts Get Known
4. How We See The World
5. "then"
6. Fallen Angels We Are
7. The Little People
8. Joe Loves Junk
9. Warpath 777
10. Who's Time Has Come
11. Hope You Die By Overdose
12. How We See The World (music Video) : Bonus Track

PRIDE & RESPECT ! 메틀코어 사운드의 원조 " 아크엔젤 " 신보와 함께 한국 상륙 !

메틀코어가 지금 처럼 메인스트림 음악으로 변모하기 전 , 메틀 성향의 하드코어 밴드들은 많은 역경을 겪어야 했는데 그러한 힘든 시간들이 지금의 메틀 코어씬을 성장시킨 배경이 되었고 그 바탕에는 Caliban.Killswitch Engage. 그리고 Arkangel 같은 밴드들이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야만 한다.하드코어씬에서는 너무 헤비하다면서 무시되었고 우리는 Sick of it All 이면 충분하다라는 부연 설명이 추가 되었다.그리고 메틀씬에서는 넣어줄 카테고리가 없다는 것이었는데, 이러한 배경들이 지금 메틀코어 밴드들의 단결 즉 Unity에 결정적 영향과 힘을 키워주게 되었다.즉 그들 스스로 일으켜 세운 " 메틀 코어 " (그 메틀 코어 라는 단어는 밴드들에 의해 무시되지만 편의상 사용) 씬은 그만큼 그들에게 값진 소중한 땅이자 정신적인 기둥이기에 그들의 음악에는 책임감이 있으며 Pride 라는 자신감이 섞여 있다.

1997년 결성된 벨기에의 Arkangel은 사회적이며 깨어 있는 가사와 폭발물같은 사운드로 전 유럽과 미국 그리고 아시아 하드코어씬에서 90년대 말부터 이름을 떨쳐왔다.과격하며 타협하지 않는 음악으로 인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지는 못했지만 항상 라이브 밴드임을 강조하며 걸어온 Arkangel의 길은 하드코어 키드들에게 절대적인 신임을 얻어온 그것이었다.헤비메틀 밴드들 Testament나 Slayer 같은 밴드들에게서 영향 받은 리프나 Cromags의 하드코어 성향에서 받은 장점은 Arkangel 만의 브랜드 사운드와 이상적으로 결합해, 쌓여 있는 것이 터질것 같은 음악을 표현한다.또한 히스테리컬 하면서도 가장 악질적인 Baldur의 보컬 스타일은 Arkangel의 극단적인 사운드를 가장 잘 표현한 것으로 인정 받았다.

밴드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치기 시작한 것은 2001년 시라큐스에서 열리는 하드코어의 파티 Hellfest 였으며 직후 북미투어와 함께 스페인의 San Feliu 페스티발에 헤드라이너로 참가하게 되면서 더욱 더 Arkangel 사운드를 만방에 알린다.Machine Head의 서포트 밴드로 선택받으며 더욱 승승장구 하게된 밴드는 드디어 2004년 프로듀서 Koen De Boeve를 맞이하여 신보 Hope You Die by Overdose를 녹음하기 시작한다.그는 밴드의 첫 미니 앨범 제작으로도 유명한데, 거친 사운드를 CD가 담아낼수 있는 만큼 가득 채워주는 프로듀서로도 잘 알려져 있다.녹음 이후 밴드는 벨기에.네덜란드.프랑스.독일.유럽 투어를 거쳤으며 일본에서 Misfits와 Dillinger Escape Plan.Heaven Shall Burn이 함께한 Independence D 페스티발에서 큰 인상을 심어주었다.또한 최근 Arkangel은 당당히 Slayer.Megadeth.Anthrax와 함께 Fury Festival에 그들의 과격함을 소개한 바 있다.

이미 국내에서는 '앞서가는 밴드' Vassline이 초기 부터 가장 많이 커버했던 밴드 ! 라는 것으로도 유명한데, 이제 정식 소개되는 만큼 Vassline에 의해서가 아닌 왜 그들이 Arkangel에 대해 존경심을 표하고 초기 부터 커버했는지를 직접 확인할 시기가 온것이다.

저명한 웹진 Metal Observer 에서는 신보 Hope You Die by Overdose 앨범에 대해 이렇게 소개한바 있다." Slayer의 Hell Awaits, Testament의 The New Order 그리고 Cromags.Leeway를 사랑하는 하드코어 팬들은 분명히 이 앨범을 좋아할 것입니다 ! " 밴드는 오는 12월 6일 역사적인 한국 내한 공연을 홍대 Rolling Hall 에서 확정짓고 , Vassline과 공동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오른다.

Official Website: www.arkangelonlin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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