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왈츠
2. 투명인간
3. 친구
4. 있는 그대로
5. 회한은 없다
6. 떡볶이 식사
7. 심증
8. So Tinha De Ser Com Voce
9. 이별 공부
10. 꿈같아
음악으로 서로를 보듬기, 소히 - 데이케어
2006년 1집 앨범 [앵두]로 데뷔해 보사노바 싱어송라이터라는 수식어를 얻은 ‘소히’의 세 번째 앨범 [데이케어]가 발매됐다. 이번 앨범 [데이케어]로 그녀는 오랫동안 꿈 꿔왔던 셀프 프로듀싱을 실현하며 멜로디에 그루브와 리듬을 녹여냈다.
[데이케어]는 점점 더 ‘차가워져’가는 세상에 힘겨워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민다. 그녀는 이 앨범을 통해 죽음과 마음, 관계와 삶을 명상한다. 인간이 영원히 살 수 없다는 생각은 정신없이 흘러가는 세상에 하나의 안식이 되고, 있는 그대로의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는 건강한 세계를 염원한다. 오늘 날 상처 받으며 살아가는 사람이 혼자만은 아니라는 것을 공감하고, 느끼며, 서로 보듬고 살아갈 수 있기를 꿈꾼다.
'노인데이케어센터'에서 착안한 앨범 제목처럼 그녀는 자신의 음악이 사람들의 마음을 매일매일 쓰다듬을 수 있길 바란다. 이러한 방향성을 가지고 컨셉부터 믹싱까지 셀프 프로듀싱하여 이 앨범 안에는 그녀 자신의 솔직한 목소리와 이야기, 선율들이 가득하다.
부드러운 피아노 소리가 소히의 무심한듯한 목소리와 어우러져 이 시대의 섬세한 영혼들을 위로하는 ‘왈츠’, 이별한 연인이 공적인 자리에서 마치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행동할 때의 마음을 노래하지만 한편으로는 무관심한 세상에서 투명인간이 된 듯한 기분을 느낄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위한 곡이기도 한 ‘투명인간’은 앨범 전체의 방향성을 분명히 전달하며 시작한다.
봉고가 리듬을 끌고 가는 보사노바 곡 ‘친구’, 훵크 곡이지만 곡 전반적으로 등장하는 퍼커션과 기타 리듬이 브라질리언의 감성을 담은 ‘있는 그대로’, MPB (Música Popular Brasileira 브라질 팝뮤직)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회한은 없다’ 등 이번 앨범의 리드미컬한 트랙들이 그 뒤를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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