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라져라 (Feat. 백새은)
2. 끝에 서 있다 (Feat. 백새은)
3. 오해와 이별 (Feat. 백새은)
4. 굿 나잇 (Feat. 백새은)
5. 우리 같은 길을 가네
6. 나를 안아줘 (Feat. 백새은)
7. 헤어지는 중 (Feat. 백새은)
8. 온리 유 (Feat. 백새은)
9. 그노시엔느 : 바다 (Feat. 백새은)
프렌치팝을 들고 온 인상적 음악가 '다프니스와 클로에' 첫 정규 앨범 [끝에 서 있다]
프로듀서 김영진과 객원보컬 백새은의 만남, 담백하게 담아낸 9곡의 대향연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감정, '끝에 서 있다'.
'다프니스와 클로에'는 프랑스의 인상주의 음악과 후기 낭만주의 음악, 60-70년대 프렌치팝을 음악적 뿌리로 삼아 정규앨범을 완성하였다. 밴드의 이름은 동명의 라벨의 발레음악, 샤갈의 판화로부터 영감을 받아 가져왔다.
프로듀서 김영진은 록밴드 나비맛, 하와이안 트리오 마푸키키를 지나 마침내 '다프니스와 클로에'에 도착했다. 그는 베이시스트, 드라마 OST 및 광고음악, 게임음악 작곡, 프로듀싱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오다 자신이 가장 잘할 수 있는 프렌치팝을 '다프니스와 클로에'에서 선보이고자 한다. 김영진은 이에 어울리는 목소리를 가진 백새은을 보컬로 영입해 고유의 음악적 색깔에 채도를 더했다.
객원보컬 백새은은 MBC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자신의 얼굴을 알리며 음악씬에 등장했다. 프로그램에서 만난 자우림 김윤아와의 인연으로 사운드홀릭에 소속되어 활동하다, 학업을 마치기 위해 도쿄로 돌아가면서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이제 더욱 성숙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7년 만에 돌아온 백새은은 '다프니스와 클로에'의 섬세한 감수성과 어울리는 목소리로 더 많은 대중과 만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다프니스와 클로에' 첫 정규앨범 [끝에 서 있다]는 표제작 '끝에 서 있다'를 타이틀곡으로 삼았다. 인생의 지점에서 누구나 '끝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치열하게 살아왔지만 사랑, 꿈, 일, 어느 것 하나 제대로 되는 일 없이 벼랑 끝에 서 있는 기분 말이다. 이 곡은 그러한 절망의 감정을 포착하여 진솔하게 표현하였다. 다른 곡들도 마찬가지로 누구나 마주하는 보편적이지만 특별한 감정들을 9곡 속에 담백하게 담아냈다.
첫 정규앨범 [끝에 서 있다]의 녹음, 믹싱, 마스터링 전 과정 모두 24bit, 96khz로 진행하였고, 아날로그 테이프 레코더로 녹음과 믹싱을 병행하였다. 그리고 마스터링은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가 자랑하는 최고의 바이닐 핸드 컷팅 장인 마일즈 쇼웰 Miles Showell과 릴-테이프를 활용한 풀-아날로그로 진행하였다. 100% 아날로그 작업을 실현하고 싶었으나 현실적인 작업 세계의 편의성 때문에 아날로그 테이프로 리-레코딩했고, 편집과 프린트는 디지털로 하였다. 소위 스튜디오 마스터 퀄리티 음원(MQA, MQS, Hi-Res)을 충실하게 실현하게 되어 그 의미가 각별하다.
인생의 지점에서 누구나 '끝에 서 있다'는 느낌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 앨범이 그런 여러분의 심연에 내밀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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