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rophet Of Doom
2. Crucify
3. Bad Reputation
4. Catch 22
5. Masquerade
6. Molto Arpeggiosa
7. Miracle Of Life
8. The Wizard
9. Preludium
10. Wild One
11. Tarot
12. Instru-mental Institution
13. War To End All Wars
14. Treasure From The East
15. Requiem

 

바로크 메탈의 창시자 록 기타의 거장인 잉베이 맘스틴의 밴드 라이징 포스의 12번째 정규앨범! 잉베이 맘스틴의 후반기작 중에서 단연 최고의 완성도를 자랑하며 초창기 정통 바로크메탈의 진수를 펼쳐보이는 역작 앨범으로 그가 존경하는 파가니니의 테마를 삽입한 , 자신의 아들 Antonio를 위한 아름다운 발라드 등 수록했다.
또한, 이 앨범에선 잉베이가 다시 베이스를 연주한 것을 제외하곤, 전작과 동일한 라인업으로 제작되었는데, 그에 따라 더욱 탄탄한 멤버들과의 조화를 느낄 수 있다. 항상 앨범 자켓에 등장하던 잉베이의 모습은 간데 없고, 중세 무사의 결투장면이 들어간, 인상적 앨범 자켓으로, 신선한 느낌마저 들게 한다.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는, 최근 앨범에서 보여지던 조금은 팝적(?)이었다고 생각되던 바로크 메탈에서 탈피, 초창기의 정통적인 메탈의 진수를 펼쳐 보이고 있다. 또한 전반적으로 헤비한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는데, 아마도 잉베이의 앨범 중 가장 헤비한 앨범 중 하나가 될 것이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매츠 울라우슨(MATS OLAUSSON)의 키보드 연주의 비중이, 전작들에 비해 줄어든 대신 드럼파트가 상대적으로 더 부각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 즉, 이번 공연은 전 공연에 비해서 존의 파워 넘치는 드럼을 필두로 한, 강렬하고 폭발적인 무대를 예상케 하는 대목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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