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I Just Wanna Kiss You   
 
2. スノイズム (스노우이즘)   
 
3. ニチェ (니체)   
 
4. 短い考察 (짧은 고찰)   
 
5. Girl Meets Boy   
 
6. ブラインドタッチ   
 
7. コスアウト (코스 아웃)   
 
8. シネマニ (시네마니아)   
 
9. Q   
 
10. 蛇行する (사행하다)   
 
11. ベランダ猫 (베란다 고양이)   
 
12. ドント レット ミダウン (Don`T Let Me Down) 
 

 스윙잉 팝시클은, 1995년 결성, 시부야나, 시모키 타자와에서의 라이브로 일본에서 이미 이름이 널리 알려진 개성파 뮤지션들이다. 1996년 포니 케니언의 컴필 앨범에서 데뷔, 2004년 3월 4번째 정규 앨범 transit을 냈다. 이번 앨범에서는 개성 있고 듣기 편한 보컬과 스매싱 펌킨스를 닮은 심플한 기타 라인을 만나 볼 수 있다. 세련된 멜로디, 독특한 음악 세계, 최상을 보컬을 가지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번 앨범은 스윙잉 팝시클의 멤버들이 셀프 프로듀스작품으로 “당신이 꼭 들어야만 하는 J POP”이다.

여성 보컬리스트 후지시마 미네코의 수줍은 성격은 스윙잉 팝시클의 노래 가사와 닮아 있다. 남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일은 그녀는 쑥스러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는 그 감정들은 이번 4번째 앨범에서 세련된 연서로 탄생되었다.
그러나 소심한 성격 탓에 그를 그리워하다 잠들지 못한 밤이면 양 한 마리 양 두 마리를 세다가 캐시미어 이불을 만들 정도의 수줍음은 이들의 연주에서는 찾아보기 힘들다. 영국의 내노라하는 밴드들의 연주처럼 부드럽고 투명하게 떨어지는 물빛 기타 소리와, 미네코의 맑고 청아한 음색의 조화는 직접 들어보시고 판단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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