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ive
2. Sliver
3. Stain
4. Been A Son
5. Turnaround
6. Molly's Lips
7. Son Of A Gun
8. Polly
9. Beeswax
10. Downer
11. Mexican Seafood
12. Hairspray Queen
13. Aero Zeppelin
14. Big Long Now
15. Aneurysm
모든 곡들이 단순한 구성이지만 곡의 전개력은 무섭도록 드세고 열정적이다. 대대적인 성공을 거둔 너바나의 초창기 세션 모음집. 수록곡들은 지난 90년 BBC 세션과 `Bleach`, 옴니버스 앨범 `Kill rock star`등에서 발췌하여 뒤늦게 공개한 것들이다. 90년에 비닐판으로 공개했던 `Dive`부터 너바나가 잘 쓰는 베이스만의 인트로로 구성된 `Sliver`, 노이즈 효과를 잘 살리는 `Beeswax`, 도발적인 메탈 코드 리프의 `Aero zeppelin`, 싸이키델릭한 최면성을 보여주는 블랙사바스 풍의 `Big long now` 등 여러 형태의 곡들에서 초창기 너바나의 좌충우돌하던 모습을 보여준다. 앨범 `Nevermind`의 음악적 인상이 너무 강한 나머지 이 앨범에서 깡통을 두드리는 듯한 빈약함을 느낄지도 모른다. `Smells like....`나 `Come as you are`와 같은 강렬한 테마를 갖는 곡이 없어 결과적으로 커다란 이슈나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다. 성급한 팬들은 `실망스럽다`고 말할 정도였다. 그러나 이 `초기 너바나의 분주한 진실찾기`를 통해 그들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음악적 성숙을 해왔는지 놀라게 한다. 남들은 10년이 지나서야 발견하게 되는 핵심을, 너바나는 마치 블랙 사바스같은 이 앨범의 초기 시절부터 불과 1년이 지난 후에야 `Nevermind`와 같은 걸작이 나왔으니 말이다. 결국 이 작품은 미공개 트랙을 비롯한 초기 곡들을 모아 놓은 앨범이라는 측면에서 자료적 가치를 인정받았다. 어떻게 보면 오늘날 너바나라는 그룹의 성공에 초석이 되었던 사운드와 작사, 작곡, 편곡 등을 발견할 수 있어 상당한 가치가 있다고 판단되며 그것이 커트가 죽은 지금에 이르러서는 더욱 귀중한 음악으로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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