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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Magna Carta / Seasons (S0023)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Magna Carta / Seasons (S0023)
    제조국 KOREA
    제조사 Si-Wan
    제작사 Si-Wan
    판매가 14,400원
    가격(20%할인) 11,520원
    상품코드 P000BVXP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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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Prologue
2. Goin`my Way (road Song)
3. Elizabethan
4. Give Me No Goodbye
5. Ring Of Stones
6. Scarecrow
7. Airport Song

 

국내에서도 프로그레시브 록이 뿌리를 내린지도 어언 10년이 넘어갔다. 벌써부터 프로그레시브 1세대니 2 세대니 하는 말이 들리는 것을 보면 꽤 많은 시간이 흐른 것 같다. 프로그레시브 록이라는, 왠지 호기심을 발동시키는 분위기뿐만 아니라 독특한 사운드와 뛰어난 음악성으로 국내에도 많은 프로그레시브 마니아들이 생기게 되었다.

국내에서의 열악한 레코드 구입환경 때문에 이 장르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다른 장르의 마니아들에 비해 항상 음악에 목말라 있던 터에 최근에 제공되는 Si-Wan Series는 마니아들에게 긴 가뭄 후의 단비와도 같은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프로그레시브 록 분야를 중심으로 제공하던 Si-Wan Senes가 이제 는 Folk Rock. Hard Rock등 여러 장르의 숨겨진 음반들을 라이센스화 히는 기획은 매우 고무적인 현상이라 생각된다.

여기 소개되는 Magna Carta는 3인조를 고집하며 잦은 멤버 교체에도 불구하고 그들만의 독특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던 꽤나 장수한 트리오였다. 지금 소개가 되는 이들의 앨범 [Seasons](70년)는 69년 그들의 데뷔앨범에 이은 두 번째 앨범으로 73년 발표된 [Lord Of The Ages]와 함께 그들의 최고 걸작으로 손꼽히는 앨범이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Rick Wakeman이 게스트 뮤지션으로 건반악기를 연주해 줌으로써 더욱 그 빛을 발하고 있다. Magna Carta의 역사는 리더격인 Chris Simpsoncs(Guitar, Vocal)이 1969년 Gien Stewart(vocal). Lyell Tranter(guitar)와 함께 Cambridse의 Coalhde Fdk Club에서의 첫 연주로 시작이 된다.

차분히 실력을 쌓아가던 그들은 베이시스트 Danny Thomson과 함께 1집을 내놓게 되며 그 다음해인 70년 멤버의 교체 없이 본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데 자신들의 부족한(3인조의 제약성) 연주 파트를 채우기 위해 많은 게스트 뮤지션들이 참여하게 된다.

처음을 장식하고 있는 대곡 'Seasons'를 비롯하여 한 곡 한 곡이 모두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좋은 곡들로 가득 차 있다. 동양적인 커버 디자인이 인상적이기도 한 이 앨범의 곡들을 살펴보면 곡의 구성이나 연주, 감정이입 면에서 단연 압권인 타이틀곡 'Seasons'가 처음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게 된다.

마치 바로 옆에 서 이야기를 하듯 다가오는 Chris Simpson과 Lyell Tranter의 기타 연주 다소 당당한 Chris Simpson의 나레이션에 이어 아름다운 보컬 하모니(Glen Stewart의 여성스런 보컬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로 이어지는 'Prologue - Winter Song '은 정말이지 언제 들어도 마음을 따뜻하게 적셔주는 곡이다. 뒤에서 간간이 받쳐주는 게스트 뮤지션 Peter Willison의 첼로 연주나 Rick Wakeman의 오르간 연주가 곡의 분위기를 더해주며 곡마다 하나 하나에서 바로 느낄 수 있을 정도의 감정으로 들려주는 기타 연주는 가히 일품이라 하겠다.

언제 들어도 마치 크리스마스인 것 같은 착각에 잠시 빠져 있다보면 상큼한 플룻 연주에 분위기가 변함을 느낄 수 있다. 마치 새가 지저귀는 듯한 분위기로 시작되는 'Spring Poem-Spring Song'에서는 'Winter Song'에서 느낄 수 있었던 냉랭함 속에서의 따스함이 아닌 밝음 그 자체를 연주해 줌으로써 겨울은 가고 봄이 다가와 모든 세상이 활기를 찾는 모습을 묘사해 주고 있다.

다소 무감각한 기타반주로 시작되는 'Summer Poem-Summer Song'은 앞 곡에서 보여준 조심스런 분위기와는 달리 밝으면서도 다소 강한 정열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가 있다. 곱게만 들리던 보컬 파트가 다소 격정적이기도 하고 여름의 강한 이미지를 심어주며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뜨거운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이 들게 만든다. 갑자기 차분한 기타 연주로 들어가는 'Autumn Song'에서는 'Winter Song'의 첫 부분을 그대로 가시만 바꾸어 불러주고 있다.


그리고 곡의 첫 부분인 'Prolosue'를 현악파트를 강조하여 조금 각색한 'Epilosue'와 'Winter Song(reprise)'으로써 'Seasons'는 막을 내리게 된다. 이 곡을 들을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대곡에서 가끔은 느끼는 곡의 지루함(?)은 고사하고 곡이 끝난 후에도 나의 곁을 맴도는 이들이 주는 감흥은 언제나 아쉬움으로 가슴 한구석에 남게 된다.

이러한 아쉬움을 간직한 채 다음 곡을 듣지 않는 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Going My Way'를 듣고 있노라면 시골길을 가장 친한 친구와 어깨동무를 하고 콧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옛정을 나누는 듯한 기분에 빠지게 된다. 조심스러운 기타 연주에 이어 무게감 있는 베이스와 첼로 연주가 그 뒤를 잇는 다음 곡 'Elizabethan'은 거의 모든 게스트 뮤지션들이 이들의 기타 반주와 어울려 아기자기한 연주를 해주고 있다.

국내 FM방송을 통해서도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 곡은 극히 짧은 연주시간에도 불구하고 가장 진한 감동을 주는 곡이기도 하다. 상큼한 보컬로 시작되는 'Give Me No Goodbye'에서는 다른 곡들에서 보여주었던 아기자기한 면은 다소 떨어지지만 곡 구성면에서 볼 때 감상자의 마음을 다소 완화시켜주는 곡이라 할 수 있겠다.

다이나믹한 드럼 연주로 시작되는 'Rins Of Stones'는 단연 돋보이는 곡이다. 그들이 보아줄 수 있는 모든 것을 이 한 곡에 모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주 하나 하나에서 느낄 수 있는 정서, 강약을 잘 조화시킨 곡의 구성, 또한 곡 전면에 깔리는 Rick Wakeman의 오르간 연주(특히, 클라이막스 부분의 장난기 어린 연주 는 매우 인상적이다)로 더욱 빛을 발하게 되며 언제 들어도 얼굴에 미소를 머금게 히는 곡이다.

밝은 기타 연주를 뒤로한 채 Chris Simpson과 Glen Stewart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돋보이는 'Scarecrow'가 끝나고 나면 중반부의 현악 연주가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Airpart Song'이 울리게 된다. 다소 빠른 템포의 이 곡은 후에 가졌던 그들의 라이브에서 첫 곡으로 연주할 만큼 대중적으로 성공한 곡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 앨범의 성공으로 Masna Carta는 대중적 성공도 얻을 수 있었으나 기타를 담당하던 Lyell Tranter가 Magna Carta를 떠나게 된다. 이 공백을 Davey Johnson이 메꾸게 되며 다음해인 71년 3집 앨범인 [Songs From Wasties Orchard]를 발표하게 된다. 앨범 발표 후 Davey Johnson은 다른 그룹으로 옮기게 되고 그해 1l월 Magna Carta는 네덜란드의 암스테르담에서 라이브(이 라이브에서 Davey Johnson은 게스트 뮤지션으로 참여했으며, 이색적으로 이 공연은 아침 8시30 분에 행해졌다)공연을 가지게 되며 72년에 [In Concert]라는 타이틀로 공연실황 음반이 나오게 된다.

이 라이브 앨범에는 본 앨범의 'Elizabethan' 과 'Ring Of Stones'가 삽입되어 있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인지 몰라도 스튜디오 앨범에서 보여주었던 것보다는 감정전달이 조금 못하다는 인상이다. Chris Simpson과 Glen Stawart만 남게된 Magna Carta는 새로운 멤버를 찾게 되는데 Stan Gordan이 그 공백 을 메우게 된다. 그와 함께 3인조가 된 Masna Carta는 73년 그들의 통산 5번째 앨범이며 또 다른 걸작인 [Lord Of The Ages]를 공개하게 된다.

이 앨범은 아름다운 곡들로 가득 차 있는 국내 취향의 멋진 앨범이라는 생각이 든다. 타이틀곡인 'Lord Of The Ages'는 그들이 'Seasons'에서 보여주었던 어쿠스틱한 인간적인 사운드에서 다소 일렉트릭한 요소가 가미된 곡으로써 그들의 음악이 조금은 변해가고 있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이 앨범 발표 후 멤버들이 바꾸어 가며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Wild Bird'가 담긴 [Putting it Back Together]나 오케스트라를 동원하였던 [Prisoners On The Line] 등 계속해서 앨범을 발표하였지만 초기에 느낄 수 있었던 정감 어린 사운드를 표현하기에는 다소 역부족(물론 Chris Simpson의 음악성이 변하고 사용하는 악기가 일렉트릭으로 바뀐 탓이겠지만)이었던 앨범들이라 생각이 든다.

Masna Carta를 평소 아끼던 한 사람으로 이번 [Seasons]의 국내 발매를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이 앨범이 모든 이에게 올 겨울 따스한 선물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글/맹경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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