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Koop Island Blues
2. Waltz For Koo
3. Come To Me
4. Forces…Darling
5. Summer Sun
6. Let’s Elope
7. Tonight
8. Strange Love
9. Glomd
10. Baby
11. I See A Different You
고전미 넘치는 로맨틱한 바이브를 통해 누-재즈(Nu-Jazz), 라운지 씬의 새 역사를 일궈낸
스웨덴 국가대표 일렉트로-재즈 듀오 쿱(Koop)의 10여년의 일대기를 중간 정리하는 사상초유의 베스트 앨범[Coup De Gr?ce : Best of Koop 1997-2007]
사용됐다. 그리고 두 곡 모두 스웨덴의 뛰어난 퍼커션 연주자 마티아스 스탈(Mattias St?hl)의 비브라폰 연주를 담고 있다.”
“우리들의 사운드는 재즈같이 들리지만 보컬파트는 심플한 팝이다. 재즈에 국한되지 않고 모든 음악에 영향을 받아왔는데 특히 1970년도에 레코딩 된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Bitches Brew]를 좋아한다. 재즈의 기성개념을 파괴한 작품으로 그야말로 펑크, 록을 넘나드는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쿱은 새 앨범에 집중하고 있다. 과거에 대한 집착은 없다고 한다. 마치 매번 첫 앨범을 만드는 것 같은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애를 썼다고 한다. 후에 공개될 새 앨범을 발표하면 투어의 경우 가급적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이유가 좀 간지 나는데 낡은 작품들을 몇 번이나 반복해서 공연하게 되면 자신들의 창조성이 죽어버린댄다.
오래된 재즈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바탕으로 세련된 어레인지와 캐치한 멜로디를 접목하면서 세상 사람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도 싱어들의 개성을 분명하게 두각 시키는 '노래 만들기'에 중점을 뒀다. 그러면서 이것은 클럽 뮤직의 범주를 넘어 질 높은 팝송으로 분류되기도 했다. 로맨틱한 화려함이 시간이 지나도 퇴색되지 않는 고전미 마저 장착하면서 청자들을 취하게끔 만들었다.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클럽 사운드이기도 했지만 그리운 향수를 느끼게끔 만들기도 했다. 아무튼 이 아득한 아름다움은 가히 혁명과도 같았다.
참고로 인터뷰에서 자신들이 곡을 만들 때의 일곱 가지 조항을 첨부했다.
1. 기타는 사용하지 않는다.
2. 일렉트로닉하면서 오가닉한 소리를 추구한다.
3. 연애를 테마로 한, 감정을 숨긴 심플하고 어두운 가사를 쓴다.
4. 멜로디는 심플하게.
5. 곡의 길이는 가능한 짧게 한다. 곡에 있어서 필요 없는 요소는 모두 배제한다.
6. 스윙감 넘치는 리듬.
7. 리듬의 흐름을 손상시키는 강렬한 드럼을 배제한다. 리듬의 역할은 보컬을 서포트하는 것이지 빼앗는 것이 아니다.
한상철 (불싸조 http://myspace.com/bulssaz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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