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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Kahimi Karie (카히미 카리) / K.K.K.K.K. (수입)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Kahimi Karie (카히미 카리) / K.K.K.K.K. (수입)
    제조국 US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Polydor
    판매가 10,500원
    가격(20%할인) 8,400원
    상품코드 P000CDIH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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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One Thousand 20th Century Chairs
2. What Are You Wearing?
3. Qu'est-ce Que Tu Veux?
4. Clip Clap
5. Kahimi Kairi Et Moi
6. Harmony Korine
7. The Harder They Come
8. The Symphonies Of Beethoven
9. Orly-narita
10. What Is Blue?
11. Kahimi Au Telephone

프렌치보다 더 프렌치 다운
사랑스런 버블걸 카히미 카리에(Kahimi Karie)

일본은 무척 독특한 나라이다. 같은 동양인이지만 이해할 수 없는 그들만의 정서를 갖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그러한 것들이 음악에 스며들어 그들의 독자적인 음악 씬을 형성하고 있다. 그것은 꽤 매력적이다.
그런 인터내셔널 하지 않은 일본만의 음악 장르 비잉, 비주얼록, 제이팝이라는 범주 안에 들어가는 것 중에 시부야계를 빼놓을 수 없다. 사실 시부야계는 그 역사가 끝났다고 할 수 있다. 아니, 적어도 일본에서는 시부야계의 역사를 이미 끝났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저명한 올뮤직 가이드에서도 흔히 일본의 일렉트로닉 음악은 시부야계로 뭉뚱그리고 있다. 그것은 한국에서도 마찬가지다.
시부야계 음악들은 프렌치 팝과 올드 팝, 훵크를 비롯한 전반적인 흑인 음악, 남미의 리듬과 유로댄스 등을 골고루 뒤섞어 80년대 말부터 시부야의 HMV레코드 점을 중심으로 퍼져가기 시작했던 그들만의 새로운 음악 장르이다. 그리고 여기에 복고와 현대를 넘나드는 국적불명, 시대불명의 이 음악이 오히려 서양에서 더 각광 받게 되고 일본인들의 퓨전 기술은 역시 대단하다는 찬사를 얻어 낸다. 솔직히 지금처럼 ‘모든 음악의 퓨전화’가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는 시점에서 음악만 듣고서는 이것이 시부야계라고 말하긴 힘들다. 다만 예리한 귀를 믿을 뿐이다.
시부야계의 음악은 코넬리우스(Cornelius)인 오야마다 케이고와 오자와 겐지의 플립퍼스 기타(Flipper's Guitar)를 필두로 피차카토 파이브(Pizzicato Five), 시보 마토(Cibo Matto), 당시 시부야 지역의 클럽을 중심으로 활동하던 뮤지션들의 전성기를 시부야계라고 할 수 있으며 그 시기 이후에 등장한 동종의 뮤지션들을 일본에서는 시부야계로 말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소개하는 카히미 카리에는 창대한 시부야계 시절에 등장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는 대표적인 여가수이며, 프랜치 팝의 요정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다행히 이들의 음악이 영어, 혹은 불어로 불려진 것들이 많아 일본어 가창음반이 개방되기 이전에도 미리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행운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은 글로벌을 꿈꾸는 일본인들의 전략 혹은 서구 음악에 대한 일본인들의 동경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일본인들의 라틴과 프렌치팝에 대한 열망은 고스란히 시부야계의 음악에 녹아있다. 카히미 카리에는 프렌치 보다 더 프렌치 같은 느낌으로 다가와 외국에서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국제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그러나 그녀의 뒤에 코넬리우스라는 사람이 없었더라면 지금의 그녀의 존재가 가능했을까? 카히미 카리에를 발굴한 코넬리우스는 그녀와 연인 사이기도 했다고 알려지지만 현재 카히미 카리에는 코넬리우스 뿐 아니라 시부야계의 여러 뮤지션들과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다.

Kahimi Karie
톡 건드리면 터져버릴 것 같은 사랑스러운 목소리를 가진 카히미 카리에는 1996년 파리로
이주한 이후 현재도 파리에 거주하며 음악 활동 이외에도 영화에 대한 글도 쓰고 있다. 더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잠깐 연기를 한 경력도 있으며, 91년 컴필레이션 앨범인「Blow Up」으로 첫 선을 보이고 92년 코넬리우스가 프로듀스 한 첫 「Mike Alway's Diary」를 발표해 그녀의 사랑스러운 목소리는 전파를 타고 각종 CF의 CM 송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그녀의 미모 또한 목소리만큼이나 고양이 같은 묘한 매력을 풍기는 터라 CF에 직접 출연하기도 하면서 카히미 카리에는 새로운 아이콘을 형성하게 된다.
94년 두번째 싱글 ‘Girly’를 발표, CM송과 드라마 오프닝 송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던 그녀는 96년 돌연 파리로 거처를 옮긴다. 거처를 옮긴 후 일본과 파리를 오가며 작업한 첫번째 앨범 「Iarme de crocodile~クロコダイルの淚(악어의 눈물)」을 발표한 그녀는 98년 6월 맥시 싱글 「One thousand 20th Century Chairs」를 발표했으며, 베스트 앨범 「Kahimi Karie」로 미국 시장에 진출해 7월에 발매된 두번째 앨범 「K.K.K.K.K」를 발표, 10월에 미국에서 발매, 미국 투어를 돈다. 2000년부터는 코넬리우스의 그늘에서 벗어나 그녀가 직접 프로듀스에 손을 대기도 하며 재능을 발휘한다.
2003년 빅터로 이적한 그녀는 2월 「Trapziste」를 발표, 2004년 5월 「Montage」를 발표하기까지 놀라운 음악성을 보여주고 있다. 프렌치 팝 지향의 음악성은 앨범을 거듭할수록 다양한 음악성을 과시하며 현재는 간간히 투어 활동을 하거나 조용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카히미 카리에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앨범「K.K.K.K.K」

카히미 카리에는 98년 자신의 자화상을 내걸은 앨범 「K.K.K.K.K」를 발표한다. 2002년에 그녀는 자신의 아트북을 발간한 적이 있어 그녀의 예술적 감각 또한 남다르다는 것을 감지할 것이다. 지금에 있어 그녀의 음악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고 있지만 「K.K.K.K.K」야 말로 초창기 우리가 기억하는 카히미 카리에 다운 상큼한 음악을 들을 수 있다.
신비로운 이미지의 시부야 사운드로 골수팬을 거느리고 있는 3인조 여성밴드 버팔로 도우터(Buffalo Daughter)와 에스컬레이터 레코드를 대표하는 닐 앤 이라이자(Neil & Iraiza)의 호리에 히로히사 등 일본, 유럽의 시부야계 최고의 스타들이 참여한 본작은 프렌치 팝과 미니멀에 가까운 그루브, 야릇한 감성을 품고 있는 앨범이다.
우선 첫 트랙을 장식하고 있는 ‘One Thousand 20th Century Chairs’는 복고적인 로큰롤 넘버로 호리에 히로히사의 작품으로 그가 함께 듀엣도 해주고 있다. 첫 단추를 상큼하게 시작할 수 있는 곡으로 둘의 보컬이 귀에 대고 속삭이는 듯한 느낌을 준다. ‘What Are You Wearin?’는 인디팝 레이블로 가장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 달라 레이블에 소속되어 있는 *모모스(Momus)의 작품으로 단순한 기계적인 사운드와 카히미 카리에의 보컬이 어우러진 심플한 곡이다.
우리나라에도 시부야계 음악을 표방하는 밴드들이 더러 있는데 아마 그런 이들이 가장 표현하기 쉬울 만한 정서는 ‘Clip Clap’으로 대변될 것 같다. 프렌치 팝은 그다지 복잡한 구성으로 이루어진 음악은 아니다. 그러나 그 이국적인 느낌으로 상당히 많은 부분을 커버하고 있는게 사실이다.
마치 카히미 카리에의 주제곡 같은 ‘Kahimi Karie Et Moi’와 레게 뮤지션인 지미 클리프(Jimmy Cliff)가 참여한 ‘The Harder They Come’은 미니멀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괴기적이다 싶을 정도의 느낌을 주는 바로크풍의 일렉트로닉 ‘The Symphonies Of Beethoven’은 마치 구체 관절 인형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표정도 미동도 없는 예쁜 인형… 때로는 처연하다 싶을 정도로 여린 그녀의 목소리는 나보다 더 약한 인간에게 위안을 받는 듯한 기분이 든다. 그러나 때로는 약자에게 받는 위안이 더 깊은 울림으로 남을 것 같다. ‘Orly-Narita’는 그런 느낌의 곡이다.
카히미 카리에의 음악을 듣는 이에 따라 분위기가 다르지만 사랑스럽다고도 하며 편안하다고도 하며 슬프다고도 한다. 제인 버킨(Jane Birkin) 같은 유리알 같은 영혼의 소유자, 잡을 수도 잡히지도 않는 그녀를 이 기회에 잡아보는 것은 어떨까. 그녀는 또 도망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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