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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Eminem / Encore (2CD/Deluxe Edition/아웃케이스없음)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Eminem / Encore (2CD/Deluxe Edition/아웃케이스없음)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UNIVERSAL
    판매가 8,800원
    가격(20%할인) 7,040원
    상품코드 P000GNSP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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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 Curtains Up
2. Evil Deeds
3. Never Enough (feat. 50 Cent & Nate Dogg)
4. Yellow Brick Road
5. Like Toy Soldiers
6. Mosh
7. Puke
8. My 1st Single
9. Paul (skit)
10. Rain Man
11. Big Weenie
12. Em Calls Paul (skit)
13. Just Lose It
14. Ass Like That
15. Spend Some Time (feat. Obie Trice, Stat Quo & 50 Cent)
16. Mocking Bird
17. Crazy In Love
18. Once Shot 2 Shot (feat. D-12)
19. Final Thought (skit)
20. Encore (feat. Dr. Dre & 50 Cent)

CD 2
1. We As Americans
2. Love You More
3. Ricky Ticky Toc

 

Return Of The Detroit King, Eminem

에미넴은 수퍼 스타다. 랩씬에서도 그렇고, 전체 음악씬을 봐도, 아니 연예 산업계를 통틀어서도 분명 그렇다. 3장의 메이저 앨범과 D-12로 발매한 2장의 팀 앨범, 그리고 그가 주연을 맡은 영화 '8 Mile'과 그 사운드 트랙 등의 대표적인 결과물들을 되짚어 보면 1999년의 [Slim Shady LP]부터 지난 4월 발매된 D-12의 [D12 World]까지의 연대기가 마치 영화처럼 느껴질 만큼 그는 파란만장한 몇 년을 보냈다. 물론 타 뮤지션들을 조롱하는 독설과 그의 어머니와 아내와 관련된 기가 막힌 사건들이 에미넴에게 '이슈 메이커'이자 '트러블 메이커'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붙여 주기도 했지만, 그의 지난 앨범들은 좋은 평가를 받으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지난 해부터 수차례 뉴스위크 등의 시사지들이 미국 음반 산업에 대한 리뷰를 하면서 '에미넴 같은 대형 스타 덕분에 음반 산업이 흑자를 내기 시작했다'는 말을 할 정도니 구체적인 판매량의 수치를 들먹이는 것이 도리어 구차할 것 같다.

에미넴의 네 번째 앨범이 발매된다는 소식은 그래서 여러모로 큰 파장을 불러일으킬 만했다. 특히 모든 대중이 궁금해했을 법한 '에미넴에게 늘씬하게 씹혀줄 이번 앨범의 타깃은 누구인가'와 에미넴의 골수 팬들이 궁금해했을 듯한 '''Without Me”와 “My Band” 등에서 들려준 에미넴식 뽕짝 비트가 이번에도 반복될 것인가'에 대한 의문과 기대는 9월 20일로 공개 날짜를 정한 첫 싱글 “Just Lose It”으로 향했다. 온라인과 BET, MTV 등의 음악 채널을 통해 뮤직 비디오로 선보인 이 곡은 앞서 말한 두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제시했다. 그의 타깃은 마이클 잭슨이고, 에미넴식 뽕짝 비트는 이번에도 여전하다는 것. 뮤직 비디오는 마이클 잭슨으로 분장한 에미넴의 머리에 불이 붙고(1985년 펩시 광고 촬영시의 사고를 재현) 소년들과 침대에 나란히 앉아있는(아동 성추행과 관련된 추문을 재현) 등 '팝의 황제'를 참 곤혹스럽게 만드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마이클 잭슨의 팬이 아니어도 '도대체 왜 마이클 잭슨을 저렇게 만들었는가'라는 의문을 제기할 정도니 마이클 잭슨의 입장에서는 오죽했을까. 결국 그는 직접 인터뷰를 통해 굉장히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고, 정식으로 BET에 방송 금지를 요청했으며 곧 BET는 더 이상 “Just Lose It” 뮤직 비디오를 플레이하지 않겠다는 뉴스를 전했다. 그리고 에미넴의 팬들은 그 뮤직 비디오의 내용과는 별개로 “Without Me”와 너무 비슷한 분위기의 새 곡에 대한 실망을 감출 수 없었다. 말하자면 전혀 'Shady'답지 않다고나 할까? 솔직히 'Show'가 끝난 뒤, 2년 반이나 걸린 '앵콜'곡 치고는 너무 재탕 같다는 표현도 틀린 말은 아니다. 전과는 달리 새 앨범과 관련된 거의 정보가 완벽히(!) 차단되어 있었고, 앨범 발매일이 11월 16일로 정해졌다는 것 정도가 팬들이 기대할 수 있는 전부였다. '패러디 대마왕' 에미넴에게는 또 다른 무기가 있었던 게 분명했다.

그렇게 무성한 뉴스거리들을 양산해낸 “Just Lose It” 이후, 한 달. 그간 대 놓고 안티-부쉬임을 드러냈던 에미넴은 매우 선동적이면서도 정치적인 내용의 트랙 “Mosh”의 뮤직 비디오를 공개했다. 대선이 1주일 가량 남은 시점에서 직접적으로 '진정한 대량 학살 무기는 부쉬'라는 그의 언급을 고스란히 곡으로 만든 것인데 애니매이션으로 만들어진 뮤직 비디오는 9.11 사태 당시 부쉬의 모습을 풍자한 내용과 이라크에 파견되었다가 돌아온 군인의 이야기 등을 담고 있다. 주제는 미국 국민들에게 변화를 위해 나설 것을 촉구하며 11월의 투표에 참여하라는 것. 늘 지극히 개인적인 분노를 표현해 온 에미넴이기에 “Mosh”의 충격은 매우 컸고, 또 그만큼 순식간에 퍼져나갔다. (물론 이 즈음 그의 반격이 성공해 부쉬의 낙선 소식을 전할 수 있다면 너무나도 극적이겠지만, 에미넴을 포함한 수많은 힙합 뮤지션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부쉬는 재선되고 말았다.) “Just Lose It”의 분위기를 완전히 반전시켜 버린 에미넴의 두 번째 신곡. 이즈음 잠시나마 마음 상했을 팬들도 '역시 에미넴'이란 말을 할 수 밖에 없었다. 아무래도 코믹한 패러디로 웃음을 자아내는 에미넴보다는 'Slim Shady'다운 모습이 그에겐 더욱 어울린다.

The Rain Man, Slim Shady's [Encore]
지난 두 달간 4집에 수록될 “Just Lose It”과 “Mosh”를 차례차례 선보였던 에미넴. 스킷을 포함해 총 20곡, 그리고 Deluxe 버전에는 따로 3곡이 수록되어 있는 보너스 CD가 포함되어 발매될 [Encore]. 앞서 선보인 두 곡 만큼 흥미진진한 트랙들이 앨범 안에 수록되어 있냐고 묻는다면, 답은 'YES!' 우선 앞서 소개한 두 곡은 모두 Dr. Dre와 Mike Elizondo가 공동 프로듀싱한 트랙들이다. 패러디 뮤직 비디오로 주목 받은 “Just Lose It”은 곡 자체에도 일종의 '패러디'가 포함되어 있는데 MC Hammer의 “U Can't Touch This”와 에미넴 자신의 “Lose Yourself,” 그리고 “Without Me”의 일부분을 재미있게 따왔다. 대략 'Pajama Time' 부분에서는 누구나 웃음을 터뜨릴 수밖에 없을 듯. 대통령이 죽었으면 좋겠다, 오일을 위한 전쟁을 멈춰라, 혹은 자신을 위한 전쟁에는 스스로 나가라는 등의 격한 공격조로 일관하는 “Mosh”는 가사를 일일이 보는 것보다 뮤직 비디오를 감상하는 것이 곡에 대한 이해가 훨씬 빠를 것 같기도 하다. 이렇게 선동적이고 정치적인 라임과 강한 비트라면 Rage Against The Machine도 울고 갈 정도. 곡 앞 뒤로 들을 수 있는 아이들의 맑은 목소리, 특히 에미넴의 절규가 끝나는 마지막 부분에 'Can You Guys Hear Us?'란 아이들의 질문은 정말 마음이 아프다. 정작 양심의 가책을 받아야 할 부쉬에게는 절대 “Mosh”가 들리지도 않겠지만 말이다. 7번과 8번에 나란히 수록된 “Puke”와 “My 1st Single”은 비위 약한 분들은 일찌감치 듣기를 포기하라고 권하고 싶다. 꽤나 지저분하면서도 실감나는 효과음들이 삽입되어 있는데 특히 Kim을 향한 오만가지 비아냥이 등장하는 “Puke”는 가혹할 정도다. 에미넴 스스로 비트를 만든 곡인데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토할 것 같은 Kim이라니 그 자신의 분노를 좀 이해해줘야 할 것 같기도 하다. Dr. Dre와 함께한 “Rain Man”은 재치있는 곡 구성이 재미있게 느껴지는 트랙으로 이런 명성을 원한 것이 아니었다는 에미넴은 자신의 이름을 잊어버렸으며(늘 'My Name Is Real Slim Shady'를 외쳤던 그 자신을 비꼬는 듯하다) 이제부터 “Rain Man”이 자신의 이름이라고 말하고 있다. 중간 중간 Dr.Dre의 카메오 등장 컨셉이 꽤 재미있다.
1인 2역으로 그 자신과 '그'를 연기하는 컨셉의 “Big Weenie”에서의 혼란스러운 에미넴의 자아와 동양적인 이미지를 풍기는 “Ass Like That,” 그리고 50 Cent와 Obie Trice, Stat Quo가 각각 만났던 여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Spend Some Time,” 여성 보컬에 이어 쏟아내는 에미넴의 랩핑이 인상적인 “Crazy In Love” 등도 나름의 매력을 가진 트랙들이다. 이외에 주목할 만한 트랙은 1990년대의 팝 매니아라면 누구나 기억할 Martika의 “Toy Soldiers”를 샘플링한 “Like Toy Soldier.” 익숙한 멜로디에 참 담담하게 라이밍하고 있는 에미넴은 Ja Rule과 50 Cent 사이의 디스 사건을 언급하고 있는데 진심으로 서로 공격하는 일이 없기를 바랬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결론은 늘 자신들을 위해 싸워줄 '병사들'이 있다는 것, 결국 에미넴 진영의 누구도 상처받게 하지 않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행진곡처럼 진행되는 드럼 비트가 곡의 분위기와 딱 잘 어울리는 트랙으로 비슷한 시기 앨범을 발매한 Ja Rule은 또 어떤 표정을 지을지 자못 궁금해진다. 앨범 초반부에 수록된 “Evil Deeds”에서 에미넴의 엄마는 다시 악마로 그려지는데 이로서 에미넴 인생의 최대 적, 즉 부인과 어머니와의 불화는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어둡고 무거운 비트도 꽤 마음에 드는데 이렇게 많은 곡에 영감을 준 두 여자도 참 대단하다. “Never Enough”는 Nate Dogg과 50 Cent가 피처링한 정말로, 매우, 진짜 멋진 트랙이다. 역시 Dr. Dre의 비트인데 셋 모두 자신의 역할을 너무도 멋지게 해 냈고, 특히 Nate Dogg의 훅 부분이 매우 중독적이다. 곡 내용대로라면 앞으로도 쭉~ 에미넴의 멋진 라임을 듣는 것은 어렵지 않을 듯. “Like Toy Soldier”와 함께 좋은 반응을 기대할 만한 곡이다.
역시 자전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는 “Yellow Brick Road”의 진중한 면과 딸에게 바치는 '아빠'의 노래인 “Mocking Bird”에서의 부성애도 인상적이다. 잔잔한 건방 루핑의 “Mocking Bird”를 들으면서 늘 나가있는 아빠와 늘 뉴스에 나오는 엄마, 하지만 아빠와 같은 인생을 살게 하긴 싫다는 에미넴의 이야기에 거의 울 뻔 했는데 이대로라면 아마 헤일리 제이드도 제 엄마를 악마라고 생각하며 성장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든다. 앨범 후반부, 각각 자신의 든든한 동료들을 피처링시킨 “Once Shot 2 Shot”과 “Encore” 모두 이들 패거리를 좋아하는 팬들에게는 꽤나 매력적으로 들릴 것 같다. 쇼를 마무리하며 앨범에 무게감을 더해주는 멋진 트랙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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