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 52분

화면비 : 4:3

지역코드 : All

언어 : 영어

자막 : 영어, 한국어

1. Program Start: All The Way 'Round
2. Since I Had You
3. Come Get To This
4. Let's Get It On
5. Medley: 1)Ain't That Peculiar, 2)You're A Wonderful One,
3) Stubborn Kind Of Fellow, 4) Pride And Joy,
5) Little Darling(I Need You), 6) I Heard It Through Grapevine,
7) Hitch Hike, 8) You, 9)Too Busy Thinking About My Baby,
10) How Sweet It Is(T0 Be Loved By You)
6. Inner City Blues(Make Me Wanna Holler)
7. What's Going On
8. Save The Children
9.You're All I Need
10. Ain't Nothing Like The Real Thing
11. Heaven Must Have Sent You
12. It Takes T재
13.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14. Distant Lover
15. End Credits

마빈 게이(Marvin Gaye)는1939년(4월 2일)출생으로 주로 1970년대 활동했던 가수로서 상당히 많은 음악인들이. 이 사람의 영향력을 받았을 정도로 그의 음악의 특징적인 부분을 살펴보면, 소울이란 장르의 원형적인 측면에서부터 고찰이 필요한 것인지는 몰라도 상당히 인텔리적이라는 것이다. 그의 음악적 인프라속에는 3살때 이미 가스펠을 불렀던 것에서부터 비롯된 후천적으로 다져진 기본기와 선천적으로 타고난 곡 전체를 감싸안을수 있는 아우라가 있었다.
만약 마빈게이가 뇌종양에 걸려 정신착란 상태에 빠져버린 아버지와 알력 다툼을 벌이다 총에 맞아 사망하지만 않았다면 그가 1939년(4월 2일)출생임을 감안하여볼 때 그 음악적 내공의 멀티확장은 실로 두렵기까지하다는 평이다.
마빈게이 그는 70년대 흑인가수로서 지금의 젊은세대들에게는 잘 알려지지 않았으나, 상당수의 음악인들이 마빈게이의 영향력을 많이 받았다는걸 감안 했을때, 마빈게이의 음악을 듣게 될, 상당수의 이들로 하여금 마빈게이라는 음악인을 새롭게 평하게 될것이라구 생각된다.
비록 그는 1984년 4월 1일 자신의 생일 바로 전날 거짓말처럼 갑작스레 그것도 비극적으로 세상을 등지며 육체를 버릴수 밖에 없었지만, 고맙게도 그의 음악적 호연지기는 이처럼 여전히 우리들 곁에 남아 생생하게 살아 숨쉬어주고 있다.
정말로 그는 매력적인 보컬리스트이자 멋진 소울 뮤지션이었으며 진정한 흑인 뮤지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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