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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Asia / Aura (홍보용)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Asia / Aura (홍보용)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서울음반
    판매가 7,700원
    가격(20%할인) 6,160원
    상품코드 P000DXNR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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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 w a k e
2. Wherever You Are
3. Ready To Go Home
4. The Last Time
5. Forgive Me
6. Kings Of The Day
7. On The Coldest Day In Hell
8. F r e e
9. You"re The Stranger
10. The Longest Night
11. Aura

 

존 웨튼, 스티브 하우, 칼 파머, 제프 다운스, 그리고 아시아!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70년대의 음악계를 주름잡던 프로그레시브 록의 슈퍼 뮤지션들이 하나의 밴드안에서 결합된 것, 그들이 그 동안 몸을 담고 활동하던 진보적인 음악세계 (세상과의 타협보다는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하던)에서 벗어나 80년대 초반 유행하던 대중적인 록 사운드를 선보이며 데뷔한 것, 그리고 그 데뷔 앨범이 전 세계적으로 1천만장의 판매고를 올려 팬들과 비평가들 사이에서 극찬을 얻어낸 것은 당시 음악계에 커다란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들의 그러한 상업적 성공은 여러가지 측면으로 분석되었고 또 좋은 연구자료로도 참고가 될 만한데, 일단 레코드회사인 게펜(Geffen)의 적극적인 마케팅 (당시 대부분의 음악지에 1면 광고로 삽입되었다고 한다), 로저 딘(Roger Dean)의 환상적인 아트워크, 그리고 무엇보다도 중요한아시아의 천재적인 음악성과 대중성이 삼위일체가 되어서 큰 성공을 이루어낸 하나의 작품으로 보여진다. U.K., Yes, Emerson Lake & Palmer, 그리고 Buggles에서 자신들의 개성을 뚜렷이 나타냈던 4명은 Asia라는 카테고리 안에서 그들의 장점을 하나로 묶어 표출해내는 데 성공을 했다. 1982년 발표된 이들의 데뷔작은 록의 명반 대열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하는 평가를 얻어내고 있다. 데뷔작인 [Asia]에 이어 이듬해인 83년 [Alpha]를 발표하며 두 곡의 히트 싱글과 함께 또 다시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게 되는데, 2집을 마지막으로 밴드의 핵심인물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하우(Steve Howe)를 잃는다. 물론 그 전에도 존 웨튼(John Wetton)이 잠시 탈퇴를 했다가 재가입하는 사건이 있었으나 (존 웨튼 대신 그렉 레이크Greg Lake가 일본 공연에 참가하여 비디오 [Asia In Asia]발표), 존 웨튼과의 주도권 다툼을 벌이던 스티브는 독특한 기타 스타일로 아시아 사운드의 중심 역할을 했기 때문에 그의 탈퇴는 밴드로서는 큰 타격이 아닐 수 없었다. 이후 밴드는 약 2년간의 잠정적인 활동 휴지기에 들어가게 된다. 아시아는 사운드의 핵심을 존 웨튼을 중심으로 제프 다운스(Geoff Downes), 칼 파머(Carl Palmer), 그리고 헤비메탈 밴드인 크로커스(Krokus)에서 활약하던 스위스 출신의 맨디 마이어(Mandy Meyer)를 가입시켜 3집인 [Astra]를 발표한다. 첫 싱글인 Go는 미국의 빌보드 차트에서도 어느 정도 성공을 거두었고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실험적인 대곡 Rock And Roll Dream 등, 나무랄 데 없는 높은 완성도의 앨범을 선보였으나 스티브 하우의 빈자리는 너무나도 크게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

“역대 데뷔 앨범 사상 최고의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는 [Asia]는 프로그레시브적인 요소와 팝적인 곡 구성으로 록 역사에 길이 남겨질 명반이다.”

1985년 작품인 [Astra]에서 처음으로 상업적 실패를 맛본 아시아는 5년간의 공백을 가진 후 1990년 초에 베스트 트랙과 새로운 싱글 커트 곡을 포함한 다소 애매모호한 성격의 베스트 앨범인 [Then And Now]를 발표한다. 탈퇴한 스티브 하우와 맨디 마이어를 대신하여 스티브 루카서(Steve Lukather), 스코트 고햄(Scott Gorham)등이 작업에 참가하게 되지만 상업적으로 많이 편중된 듯한 신곡의 사운드에 기존의 아시아 팬들은 또 다시 외면하게 된다. 이들은 미국에서 벗어나 러시아의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했는데, 91년 팻 스롤(Pat Thrall)이 기타리스트로 정식 가입을 하여 첫 번째 공식 라이브 앨범인 [Live In Moscow]를 발표한다.

92년 아시아의 새로운 출발! 제프 다운스, 그리고 존 페인

[Live In Moscow]를 마지막으로 존 웨튼은 솔로 활동을 위해 팀을 탈퇴하고 칼 파머조차도 에머슨 레이크 앤 파머의 재결성을 위해 팀을 떠나게 된다. 마지막까지 남게 된 제프 다운스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자신만의 활동영역을 넓히지만, 동시에 아시아의 이름을 그대로 간직한 채 팀을 재정비하기로 결심하고 새로운 파트너인 존 페인(John Payne)을 정식 멤버로 맞이한다. 마이클 쉥커 그룹(Michael Schenker Group)의 키보디스트였던 앤디 나이(Andy Nye)와 패션(Passion)이라는 록 밴드에서 활동했고 또한 우리에게도 잘 알려져 있는 일렉트릭 라이트 오케스트라(Electric Light Orchestra)에서 활동하던 존은, 오페라틱하며 스케일이 큰 보컬로 감정적인 면에 보다 많이 치우친 존 웨튼의 목소리와는 차별화를 보이며 베이스와 리드 보컬을 담당하여 새로운 제 2기 아시아 사운드의 핵으로서 그 역할을 하게 된다. 제프 다운스와 존 페인은 약 2년간의 데모 작업 끝에 지금은 메가데스(Megadeth)에서 활동중인 알 피트렐리(Al Pitrelli)를 정식 멤버로 가입시키고 또한 스티브 하우, 사이먼 필립스(Simon Philips), 칼 파머를 게스트 연주자로 초빙, 그리고 톰 워맨(Tom Warman)과 앤디 나이 등을 작곡에 참여시키는 등 심혈을 기울여 재기작이자 공식 4집인 [Aqua]를 발표한다. 이전의 작품들보다 헤비한 하드 록 사운드를 모토로 제작된 4집은 또한 이제까지 앨범 아트워크를 담당하던 로저 딘 대신 로드니 매튜스(Rodney Matthews)가 앨범 아트워크를 담당하여 이전까지와는 또 다른 느낌의 환상적인 재킷으로 공개된다. 미국 팬들의 냉담한 반응에 아시아는 주로 유럽지역에서 많은 라이브 활동을 하며 화려한 재기를 꿈꾸게 되지만 새로운 음악시조의 출현과 존 웨튼의 탈퇴라는 악재속에 밴드는 점점 마이너화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된다.

투엔티원 건스(21 Guns) 출신의 드러머 마이클 스터지스(Michael Sturgis)를 정식 멤버로 영입시킨 이들은 4인의 완전한 밴드체제로 전환하며 94년 [Aria]를 발표한다. 공식 5집인 이 앨범은 멜로딕 하드 록 사운드의 매력을 한껏 표현했으며 본의 아니게 존 웨트과 많은 비교를 당하던 보컬리스트 존 페인의 독특한 개성과 실력을 보여주며 히트 싱글 Anytime과 Feel Like Love 등 명곡을 수록한 제 2기 아시아의 대표작으로 평가된다.

1996년 아시아는 보다 동양적인 멜로디를 위주로 한 앨범을 발표하게 되는 데 이것이 공식 6집인 [Arena]다. 제프와 존의 듀오체제에 심플리 레드(Simply Red) 출신의 기타리스트 아지즈 이브라힘(Aziz Ibrahim)과 실력파 기타리스트 엘리어트 랜달(Elliott Randall), 그리고 일본의 유명 기타리스트 토모야스 호테이(Tomoyasu Hotei)가 참가한 6집은 이전에 보여주었던 스케일이 큰 사운드에서 벗어나 보다 세밀하며 아기자기한 멜로디 라인으로 매니아들에게 큰 사랑을 받게 된다. 그 후 약 5년 동안 수많은 비공식 라이브 앨범들과 미발표 모음집을 발표하며 휴지기에 들어간 아시아는 많은 팬들로부터 오리지널 라인업으로 재결성을 하라는 요청을 받지만 여러 가지 문제로 재결성은 무산되고, 존 웨튼은 2000년 말 킹 크림슨(King Crimson)의 옛 전우들과 유명 송 라이터들을 참가시킨 자신의 솔로 앨범 [Welcome To Heaven]을 발표한다.

그리고 5년만의 신보 [Aura]

제프리 다운스, 존 페인의 2인 체제로 완전히 정착한 아시아는 옛전우들과 친우들을 불러들여 새 앨범 제작에 돌입한다. 참가한 아티스트를 살펴보면 비록 오리지널 라인업에 비해 지명도에서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실력 면에서는 걸출한 아티스트들이 많이 참가하였다. 킨 크림슨 출신의 베이스 주자인 토니 레빈(Tony Levin), 오리지널 멤버였던 스티브 하우(Steve Howe), 제 1기 아시아 후반기에 참여했던 팻 스롤, 사이먼 필립스 등이 참여하여 앨범을 빛내주고 있다. 특히 이 앨범에서는 싱어 송 라이터인 앤드류 골드(Andrew Gold)와 텐시시(10CC) 출신의 그레이엄 굴드만(Graham Gouldman) 콤비가 Where You Are, Ready To Go Home 등 두 곡을 제공해주었는데, 이는 기존의 아시아 사운드와 70-80년대 풍의 아메리칸 팝/록 사운드가 융화되어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고 있는 대표적인 트랙이다. 제프 다운스가 버글스 시절부터 시도해오던 일렉트로닉 팝 사운드와 존페인의 부드러운 보컬 라인이 매력적인 오프닝 트랙 Awake와 전성기의 아시아를 연상시키는 앨범의 백미 Free는 새로운 아시아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트랙들이다. 전작들에 비해 다소 실험적인 요소들이 삽입되긴 했으나 여전히 대중 친화적인 사운드가 담겨있는 이 앨범은 그 동안 2기 아시아의 음반들이 국내에 전혀 소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발표되는 작품이라 더욱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AURA: Atmosphere surrounding a person or object and thought to come from him or it

자극적인 록 사운드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요즈음 너무나도 무난한 사운드와 80년대 팝의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르는 이 앨범은 어쩌면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평을 받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록계의 거장으로 평가받는 것도 아니고 실험성으로 점철된 음악을 보여주진 못했어도 제프 다운스의 아주 인간적이고 작곡과 키보드, 그리고 그의 음악은 이 앨범에서 드디어 빛을 발한 듯한 모습이다. 비록 전성시절처럼 큰 주목을 받지는 못하고 있는 마이너 하드 록 밴드의 모습이 현실이라 할지라도 끊임없이 자신의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아시아의 음악을 탐닉하고 있는 제프의 모습에서 더욱 더 큰 앨범의 가치를 찾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 먼 훗날 따뜻한 커피 한잔과 Ready To Go Home을 들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음악을 듣는 이에게는 큰 행복이 될 것이라 여겨진다. 제발 이 앨범이 명반까지는 아니더라도 80년대의 평범한 AOR 앨범으로 평가되지 않고 아시아와 제프리 다운스의 매력이 가득 담겨진, 아주 오래오래 들을 수 있는 작품으로 평가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 이인욱님의 앨범리뷰(앨범내지)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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