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Plastic Flower(상사병)
2. 꿈에
3. Someone
4. 사랑이 올까요
5. 생활의 발견
6. 미운오리
7. 미장원에서
8. 여자친구 참 예쁘네
9. 게으름뱅이
10. 이별하러 가는길
11. 떨쳐
12. 나의 어머니
13. Puff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중가수나 팀의 4집 앨범은 정말 의미가 있는 앨범이다. 대중음악 앨범을 네번째까지 발매를 한다는 것은 상업적인 성공과 대중적 인지도가 어느정도 수반되어 있는 가수라는 의미이자, 한편으로는 이제 그 가수 혹은 팀의 음악적인 창조력이 고갈되어 있는가 혹은 더 높아지고 있는가의 분기점에 있는 음반이기도 하다. 네번째 앨범을 발표하는 시점에서 창조력이 고갈되지 않은 상태라면 이미 쌓여있는 대중적 인지를 토대로 한 폭발력은 가공할 만한 위력을 발휘하기도 한다. 그래서인지 해외에서는 Led Zepplin의 "Stairway to Heaven"이 실려있는 4집 앨범이나 국내의 이승환의 "천일동안"이 실려있는 앨범은 Human이라는 4집 앨범은 그 아티스트의 최고 걸작인지도 모른다.
클래식에서 작품번호를 의미하는『Op.4』라고 이름 붙혀진 이번 앨범을 뜯어보면 그야말로 "작품"이라고 불리울 만한 곡들로 꽉 채워져 있다. 먼저 앨범전체의 프로듀싱은 지난해 이가희라는 신인으로 다시 프로듀서로써의 능력을 입증받은 015B의 정석원이 맡고 있다. 정석원씨는 "노래 잘하는 이미지의 박정현씨의 보컬을 더욱 효과적으로 어필하고 싶었고 실제로도 그 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것에 가장 힘을 실었다."라는 말로 이 앨범의 컨셉을 언급하고 있다. 사실 가요계의 "마이다스의 손"중의 하나인 정석원과 2000년대 최고의 여자 보컬리스트인 박정현의 조우만으로도 이미 그 화제는 집중되고 있기도 하다.
그러한 프로듀서와 가수의 컨셉은 앨범 수록곡들 하나하나에 각인되어 있는데, 우선 타이틀곡인 "꿈에"를 들어보면 말 그대로 효과적이고 극대화 된 가창력이 돋보인다. 프로듀서인 정석원과 박정현이 Vocal Arrangement (보컬편곡)으로만 수십일을 보냈다고 알려지고 있는 이 곡은, 국악기인 소금의 몽환적 솔로와 곡 안에서 몇차례 템포와 보컬의 분위기 변화를 통해 드라마틱한 연출을 했다는 것을 가장 특징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오페라를 연상케 하는 코러스와 기존과는 사뭇 다른 창법과 가창력을 보여줌으로써 앨범발표 이전부터 "역시 박정현이다"라는 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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