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지원센터


월-금 11:00 - 17:00

점 심 12:00 - 13:00


계좌안내


_name_

                     

  • 옵션정보

    품절

    Wyclef Jean / Greatest Hits (수입/미개봉)


    기본 정보
    상품명 Wyclef Jean / Greatest Hits (수입/미개봉)
    제조국 US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Columbia
    판매가 15,500원
    가격(20%할인) 12,400원
    상품코드 P000DMEN
    매체 CD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공급사
    공급사 공급사 바로가기
    판매사 정보
    이벤트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 선택하신 정보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Wyclef Jean / Greatest Hits (수입/미개봉) 수량증가 수량감소 12400 (  )
    총 상품금액 0 (0개)

    할인가가 적용된 최종 결제예정금액은 주문 시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총 합계






1. Ghetto Religion - (featuring R. Kelly)
2. Hey Girl - (featuring Ayesha/papa Don)
3. We Trying To Stay Alive - (featuring John Forte/pras)
4. It Doesn't Matter - (featuring The Rock/melky Sedeck)
5. Anything Can Happen
6. - (featuring Mary J. Blige)
7. Two Wrongs - (featuring Claudette Ortiz)
8. Gone Till November - (featuring Canibus)
9. Knockin' On Heaven's Door
10. Diallo, Diallo - (featuring Youssou N'dour/mb2)
11. Something About Mary
12. Wish You Were Here
13. Gone Till November - (the Makin' Runs Remix, Featuring Canibus)

 

이제 팝 음악을 논할 때, 힙합이라는 장르를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시기가 되었다. 힙합은 농구와 함께 흑인들에게 입신양명의 기회를 준다는 지극히 고전적이고 제한적인 기능에서 벗어나 백인과 동양인들에게도 꿈의 시장이 된 지 오래다. 그러한 징후는 미국 음악 시장의 이정표라고 할 수 있는 빌보드 차트를 현재 힙합/알앤비 아티스트들이 독식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발견할 수 있으며, 힙합의 볼모지로 여겨졌던 국내 가요계에 드디어 여러 힙합 뮤지션들이 사랑을 받고 있다는 점에서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무엇이든 노출과 수요가 많다보면 쉽게 식상할 수 있다는 위험 부담이 있듯이, 최근의 힙합 음악계도 그런 위기에 봉착해 있는 것이 아닌가 싶다. 똑같은 히트 공식에 맞추어서 제조되는 메인스트림 힙합은 힙합계 내부에서조차 비판과 자성의 쏟아져 나올 만큼 식상한 사운드를 뽑아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허나, 이러한 위기의 힙합계에 한줄기 빛이 될만한 아티스트가 이미 오래 전에 존재하고 있었으니 그는 바로 와이클레프 장이다.

와이클레프 장은 1972년, 프랑스의 식민지였던 아이티(Haiti)의 Croix-des-Bouquets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아홉 살이 되던 해, 아이티에서의 가난하고 비참한 생활을 뒤로하고 기회의 땅 미국으로 삶의 터전을 옮겼지만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와이클레프의 가족이 정착한 곳은 뉴욕의 브루클린이었는데, 대도시의 빈민가의 모습은 아이티에서의 라이프 스타일과 별반 다를 게 없었기 때문이다. 언제나 돈 없고 빽 없는 빈민가 흑인들에게는 유혹의 손길이 미치는 법. 그에게도 마약과 갱스터 등의 각종 검은 손길이 다가왔지만 다행히도 와이클레프의 관심사는 더러운 돈보다는 음악에 있었다. 어머니가 사주신 기타를 독학으로 연습하며 한 눈 팔지 않고 음악 공부에 열중하는 한편, 뉴저지의 고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재즈를 공부하는 등 점점 폭넓은 음악 장르를 자신의 것으로 소화시켰다. 와이클레프는 하루 빨리 앨범을 제작해야겠다는 요량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모았는데, 이 시기에 자신의 사촌인 프라스(Prakazrel Michel)와 그의 동창인 로린 힐(Lauryn Hill)을 만나 혼성 삼인조 힙합 밴드를 결성하기에 이른다.

이들은 처음에 트랜즈레이터 크루(The Tranzlator Crew)라는 그룹명을 사용했지만 이후 ‘난민(Refugees)'이라는 뜻을 지닌 푸지스(Fugees)로 개명하고는 의욕적인 출발을 하게 된다. 93년에 발표된 데뷔 앨범 [Blunted on Reality]는 아쉽게도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고 ’Nappy Head'란 곡만을 싱글 차트 50위 권에 올려놓는데 만족했다. 멤버들은 다시 스튜디오로 돌아갔고 마침내 힙합 역사상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The Score]를 96년에 내놓았다. 로버타 플랙(Roberta Flack)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전면에 나서서 푸지스라는 이름을 전 세계에 알린 것을 계기로 이들은 단숨에 수퍼 스타의 위치에 올랐다. 앨범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는 물론, 1700만장의 판매고를 올렸으며 각종 시상식에서 이들의 이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이렇게 멤버들에게 엄청난 부와 명예를 안겨준 [The Score] 앨범은 하지만, 멤버 각자의 솔로 활동을 부추기면서 밴드의 존속에는 악재로 작용했다. 밴드의 홍일점 로린 힐은 98년에 솔로 앨범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을 발표했는데, 앨범은 1200만장이 팔려나갔고 그래미 시상식에서는 무려 5개의 트로피를 챙기는 등 바야흐로 푸지스에서 확실히 독립한 여전사 로린 힐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녀는 또한 2002년에 두 번째 앨범 [MTV Unplugged 2.0]을 선보이면서 새 앨범을 언플러그드 라이브로 발표하는 진기록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프라스는 98년에 솔로 데뷔 앨범 [Ghetto Supastar]를 내놓았지만 기대만큼의 흥행은 거두지 못했다.

와이클레프 장은 멤버 중 가장 먼저 솔로 앨범을 선보였다. 97년 여름에 내놓은 [Presents the Carnival Featuring the Refugee Allstars]는 제목처럼 푸지스의 잔재가 남아 있는 작품이다. 그러나 비지스의 히트 곡을 샘플링한 ‘We Trying to Stay Alive’라든지 62인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한 'Gone Till November’와 같은 음악들을 통해서 와이클레프 장이라는 다재다능한 싱어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도 하다. 어쨌든 와이클레프는 힙합에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조화롭게 섞어내면서 극찬을 얻을 수 있었고, 힙합 음악에 다양성을 부여하는 아티스트로 자리 매김할 수 있었다. 2000년 작 [The Ecleftic: 2 Sides II A Book]에서 그는 푸지스의 다른 멤버들을 철저하게 차단시키며 명실상부한 와이클레프 장만의 솔로 앨범을 만들어 냈다. 이 앨범에서는 프로레슬러 겸 영화 배우 락(The Rock)을 전격 기용해 만든 ‘It Doesn't Matter’, 메리 제이 블라이지(Mary J. Blige)와 듀엣한 ‘911’, 그리고 핑크 플로이드(Pink Floyd)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Wish You Were Here’ 등이 주목받았다. 역시 힙합과 레게, 포크, 그리고 록까지 아우르는 와이클레프의 프로듀싱 능력이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이다. 그는 2002년에 세 번째 앨범인 [Masquerade]를 내놓게 되는데, 여기에서도 밥 딜런(Bob Dylan)의 오리지널을 리메이크한 'Knockin' On Heaven's Door'를 비롯한 다양한 메뉴를 만날 수 있다. 전반적으로 예전보다 힙합에 무게 중심을 더 실은 듯한 분위기를 띠는 이 음반은 하지만 흥행 저조를 기록하면서 아쉬움을 남기기도 했다.

2004년의 시작과 더불어 와이클레프 장은 약 10년간의 음악 생활을 정리하는 의미의 베스트 앨범 [Greatest Hits]를 발표했다. 총 17곡을 빼곡이 수록하고 있는 본 작은 1집과 2집에서 각각 6곡, 3집에서는 2곡을 차출하여 싣고 있으며 마지막 곡은 푸지스 시절의 리메이크 넘버 ‘No Woman, No Cry'가 장식하고 있다. 3집이 상대적으로 천대받고 있는 것 같아 서운하긴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번 베스트 앨범은 와이클레프 장의 음악 업적을 기리는데는 결코 모자람이 없다. 게다가 두 곡의 미발표 트랙이 실리면서 팬들의 흥미와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알 켈리(R.Kelly)와 함께 한 전형적인 레게 힙합 넘버 ‘Ghetto Religion'은 와이클레프의 인생을 그대로 음악에 담겨 놓은 듯한 노래로 진한 감동을 동반한다. 어느 새 와이클레프의 스타일에 동화된 것처럼 보이는 알 켈리의 보컬과 클래식 세션, 가스펠 풍의 백코러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기타 터치는 이제껏 보여준 와이클레프 장의 음악 세계를 제대로 표현했다. 또한 신나는 파티 넘버 ‘Hey Girl’은 타악기가 강조된 이국적인 사운드를 통해 원초적인 느낌을 강조한 노래이며, 와이클레프의 독특한 랩핑이 여전히 빛을 발하고 있다. 한편 이번 베스트 앨범에는 7곡의 리믹스 넘버가 수록된 보너스 CD도 만날 수 있는데, 유명 아티스트들을 초청해 다시 작업한 만큼 정성이 깃든 리믹스이기에 기대 이상의 기쁨을 주는 보너스가 될 것이다.

2003년 11월, 와이클레프 장은 소속사를 옮기고 네 번째 앨범 [The Preacher's Son]을 발표했다. 전작의 부진을 씻고자 의욕적으로 작업한 이 작품은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며 그의 저력을 다시금 증명하고 있다. 음악을 처음 시작하던 당시의 초심을 결코 잃지 않고 꾸준히 자신만의 영역을 확장해가고 있는 힙합 마에스트로 와이클레프 장. 이 시대의 힙합퍼들은 누구나, 다양한 음악 장르들을 거침없이 소화해내는 그의 음악적 재능뿐만 아니라 모국 아이티에서 아직까지도 불행과 고통을 겪고 있는 동포들을 결코 잊지 않는 그 마음가짐을 배워야 할 것이다.

  • 주문/배송/교환안내더 자세한 내용은 고객센터로 문의하세요

  • 상품결제정보

    [결제안내]


    * 결제수단 : 무통장입금 / 신용카드 / 휴대폰결제 / 네이버페이


    *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 무통장입금의 경우 주문후 4일 안에 입금확인이 되지않을경우, 주문은 자동 취소 될 수 있습니다.

      주문 후 반복적으로 온라인 입금을 이행하지 않는 경우 임의로 회원자격을 철회 할 수 있습니다.


      입금확인은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분 성함이 같아야만 자동확인 시스템이 이루어집니다.

      (혹, 입금자명과 입금하시는 분의 성함이 다를 경우 연락 바랍니다)

     

      뮤직메이트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에 글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배송정보

    배송 방법 : 택배

    배송 지역 : 전국지역

    배송 비용 : 3,000원

    배송 기간 : 2일 ~ 5일

    배송 안내 :

    - 배송방법 : 한진택배
    - 배 송 료 : 3만원미만 구매시 3,000원
                 3만원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합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 교환 및 반품정보

    [접수방법]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에 전화 02-433-4714 또는 1:1 게시판으로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
    - 원칙적으로 오배송 또는 제품의 심각한 문제가 있는 경우, 배송료는 뮤직메이트에서 부담합니다.
    - 택배의 경우, 뮤직메이트에서 직접 택배사에 수거 접수해드리거나, 상담을 통해 진행합니다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멸실 또는 훼손되는 경우는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반품/교환이 불가합니다.
    - 자세한 내용은 전화상담 또는 1:1상담 게시판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배송료]
    변심에 의한 단순 반품 왕복택배비 6,000원
    변심에 의한 부분 반품 교환택배비 3,000원

    반품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06 (군자동) 동서울빌딩 201호 뮤직메이트
  • 서비스문의

    주소 : 서울특별시 광진구 천호대로 506 동서울빌딩 201호 뮤직메이트 전화 : 02-433-4714

 Artist Coll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