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Zona De Promesas (con Gustavo Cerati)
2. Desarma Y Sangra (con Charly Garcia)
3. Cancion Para Un Nino En La Calle (con Calle 13)
4. Parao (con Vicentico)
5. Zamba Del Cielo (con Fito Paez Y Liliana Herrero)
6. Razon De Vivir (con Lila Downs)
7. El Angel De La Bicicleta (con Gustavo Cordera)
8. Violetas Para Violeta (con Joaquin Sabina)
9. Jamas Te Olvidare (con Marcela Morelo)
10. O Que Sera O [a Flor Da Terra] (con Daniela Mercury)
11. Cantame (con Franco De Vita)
12. La Luna Llena (con Ruben Rada Y La Chilinga)
13. Cancion De Las Cantinas (con Alberto Rojo)
14. Donde Termina El Asfalto (con Coqui Sosa)
15. Insensatez (con Luis Salinas)
16. Misionera (con Luis Carlos Borges)
17. Y Asi, Asi (con Luciano Pereyra)
18. Himno Nacional Argentino (con Los Folkloristas)
라틴 아메리카 포크 뮤직의 거장 메르세데스 소사의 마지막 앨범 [Cantora] 오리지널 아르헨티나 발매작. 지난 10월 4일 지병으로 타계하여 그녀가 남긴 마지막 레코딩이자 유작이 되어 버린 월드 뮤직계를 송두리째 뒤흔든 빅 이벤트이자 그녀의 음악인생을 총 정리하는 의미의 뜻깊은 작품이다.
까에따노 벨로주, 찰리 가르시아, 조앙 마뉴엘 세라, 피토 빠에즈, 본작에 이름을 올린 아티스트들을 면면을 살펴봐도 그녀가 차지하는 음악적 위상은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알 수 있다. 몇 년째 이어지는 지병에도 불구하고 음악을 향한 그녀의 열정은 40여곡에 이르는 본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듀엣 발매작에 고스란히 투영되어 있다.
오리지널 넘버의 절반인 19곡으로 추려 완성한 인터내셔널 버전 발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 소사의 아르헨티나 오리지널 발매반 [Cantora] 1과 2에는 인터내셔널 버전에는 접할 수 없는 방대한 양의 듀엣곡을 수록하고 있다. 이중 앨범 [Cantora 1]은 2009 라틴 그래미 어워드에서 Best Folk 앨범 및 Best Album Package상 수상 및 올해의 앨범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영화 [작별]의 주제가로도 잘 알려져 있는 명곡 ‘Aquellas Pequenas Cosas’, 실비오 로드리게즈의 곡으로 소사의 음성으로도 잘 알려진 명곡 ‘La Maza’, 까에따누 벨로주의 명곡 ‘Coracao Vagabundo’, 비올레타 파라의 곡 ‘Violetas Para Violeta’는 물론 페드로 아즈나르와의 듀엣곡 ‘Deja La Vida Volar’, 아르헨티나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싱어 송 라이터 레온 히에꼬와 함께 한 ‘Himno De Mi Corazon’ 등 앨범 인터내셔널 버전에선 접할 수 없었던 다수의 명곡들을 수록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본국에서 특별히 제작된 [Cantora : Un Viaje Intimo (Book)]에는 앨범 [Cantora 1]과 [Cantora 2], 앨범 제작 과정을 상세히 담은 DVD와 함께 메르세데스 소사의 면면을 소개하고 있는 72페이지 분량의 디럭스 컬러 책자가 포함되어 있어 전세계 월드뮤직 컬렉터들의 필수 소장 아이템으로 손색없는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한다.
앨범 [Cantora]는 민중의 자유와 조국을 항상 생각하고 사랑했던 메르세데스 소사의 일대기가 투영된 숭고한 음악적 유산임과 동시에 까에따노 벨로주, 레온 히에꼬, 페드로 아즈나르, 조앙 마뉴엘 세라 등 일일히 열거하기 힘들 정도로 라틴 아메리카 문화권에서 현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거장들의 현재 모습도 살펴볼 수 있는 귀중한 음악적 자산이다.
메르세데스 소사는 아르헨티나 군부 독재와 민중의 권익을 노래로서 항변한 민중의 투사였다. 60여년에 이르는 음악 여정에서 그녀는 빅토르 하라, 파블로 네루다, 아타우알파 유판끼 등 저명한 아티스트, 시인들과 무대를 공유하며 전세계에 그들의 음악을 널리 알렸으며 그 어느 누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음악적 유산을 남겼다.
1935년 투크만 상 미구엘에서 태어난 그녀는 자국의 전통 민요와 민중에 관련된 노래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매우 어린 나이에 가수로서의 활동을 시작한다. 결국 1960년대에 크나큰 성공을 거두게 된 메르세데스 소사는 1967년 미국과 러시아, 전 유럽을 아우르는 장대한 투어를 행하기에 이른다.
1971년 앨범 [La voz de Mercedes Sosa]와 칠레가 낳은 위대한 싱어 송 라이터 빅토르 하라를 기리는 [Homenaje a Violeta Parra]를 발매한다. 이 앨범엔 비올레따 파라의 명곡 ‘Gracias A La Vida’가 수록되어 있다. 1972년에는 군부 독재의 압력에도 불구하고 사회적, 정치적 이슈를 내용으로 하는 [Hasta la Victoria]를 비롯하여 아리엘 라미레즈(music)와 펠릭스 루나(lyrics)가 곡을 쓴 유명한 [Cantata Sudamericana]를 발매한다.
메르세데스 소사는 또한 남아메리카의 포악한 군부 전제정치에 대항한 대표적인 이아콘으로 여겨졌으며 1976년 군부 쿠데타 이후 대표적인 희생량이 되었음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녀는 앨범 발매는 물론, 수많은 콘서트도 열지 못하게 되었다. 1977년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주 후 결국 1979년 파리로 추방 당했다. 이 기간 동안 그녀는 자신의 조국 아르헨티나와 자유를 염원하며 ‘Todo Cambia’, ‘Luna Tucumana’는 물론 레온 히에꼬의 ‘Solo Le Pido a Dios’ 등 수많은 명곡들을 발표 하였다. 이 노래들은 곧 자유를 염원하는 신세대들의 송가가 되었다.
메르세데스 소사는 1982년 군부독재가 무너진 후 자신의 조국 아르헨티나로 돌아오게 된다. 레코드/다규멘터리적 성격을 띄고 있는 [Como un pájaro libre]는 자국의 민주주의 정착에 대한 열망과 축복을 담은 작품이며 감동적인 ‘Como Un Pajaro Libre’는 전세계 어머니와 사랑스런 자녀들을 위한 노래이다. 이후로도 메르세데스 소사는 노래 부르는 것을 멈추지 않았으며 아직도 자유와 민중을 사랑했던 그녀의 음악은 전세계에 끊임없이 울려 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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