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lackmail The Universe
2. Die Dead Enough
3. Kick The Chair
4. The Scorpion
5. Tears In A Vial
6. I Know Jack
7. Back In The Day
8. Something I''m Not
9. Truth Be Told
10. Of Mice And Men
11. Shadow Of Deth
12. My Kingdom Come
2004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는 메가데스 대망의 신보!
벌써부터 메틀 매니아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는 본작은 80년대 후반에서 90년대 초반을 아우르는 전성기때의 사운드를 능가하는 빼어난 완성도를 자랑하고 있다.
데이브 머스테인은 2002년 7월 공식 웹사이트에 그의 왼쪽 팔과 손의 신경에 심각한 손상으로 인한 부상을 설명했고 기타를 연주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사들은 그가 80%정도만 회복을 해도 굉장한 행운이라고 이야기했고 크게 상심한 그는 여러 전문의들을 찾아다녔다. 그렇지만 대답은 상당히 절망적이었다. 의사들은 그의 팔이 아마 100% 회복이 가능하지만 결코 예전과 같이 연주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기타를 연주할 수 없다는 사실은 데이브 머스테인에게는 일생일대의 가장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그는 메가데쓰를 탈퇴한다는 형식으로 밴드 해체를 선언해 헤비메틀계에 충격을 주었다. 메가데쓰를 해산한 후 그는 회복을 위한 4개월 코스의 치료를 시작했다. 마침내 손에 감각을 되찾았지만 그의 손은 깃털조차 쥘 수 없는 중증이었다. 완벽한 회복을 위해 엄격한 1년간의 웨이트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시작했고 의사들에게 연주를 할 수 있는지 물었다. 어느 정도 치료가 되자 2001년 11월 17일 이후 처음으로 기타를 잡기 시작했다. 2003년 9월 이후부터 그는 완벽하게 치료가 되었고 간헐적인 복습을 위한 레슨들을 받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는 다시 연주 할 것이라고 결정했다. 메가데쓰의 재결성이 가시화된 것이다. 그리고 나서 밴드의 웹사이트를 통해 치료가 완전히 끝났음을 밝혔고 모든 메가데쓰 팬들을 안심시켰다.
데이브 머스테인은 회복과 함께 메가데쓰의 결성에 앞서서 새 앨범에 대한 녹음을 시작하고 있었다. 레이블은 라이브앨범을 포함해 [The World Needs A Hero]를 발매했던 생추어리 레코드사(Sanctuary Records)와의 재계약이었다. 당초에 새 앨범 [The System has Failed]는 데이브의 솔로앨범을 지향하고 있었지만 레이블과의 의견과 메가데쓰라는 이름의 커리어 때문에 다시 재결성을 결심한 것이다. 데이브 머스테인은 복귀와 함께 모든 앨범을 리믹스하고 있었고 두 번째 앨범인 [Peace Sells…]를 리믹스할 당시 카달로그를 크리스 폴란드에게 보냈다. 그리고 그에게 전화를 해서 메가데스의 음반이 될지 데이브의 솔로 음반이 될지 확실치 않았던 새 음반의 솔로작업에 대해 물었다. 스튜디오 멤버로 비니 콜라이우타(Vinnie Colaiuta)가 드러머였고 그 사실이 크리스의 관심을 쏠리게 만들었다. 크리스는 오랫동안 비니의 열렬한 팬인 데다가 머스테인이 보낸 신곡들에 감동을 했고 그는 스튜디오 작업에 합류하게 된다. 레코딩이 계속 진행되는 상태에서 나머지 멤버들과도 접촉을 계속해왔다. 머스테인은 드러머 닉 멘자에게 [The System Has Failed]의 카피본을 보냈고 애리조나에 가서 그와 구체적인 사항을 협상했는데 과거의 불편했던 관계는 없었다는 듯이 올 7월 닉 멘자는 메가데쓰에 합류하기로 결정하면서 팬들의 기대는 엄청나게 증폭했다.
다음 문제는 원년멤버이자 오랫동안 한솥밥을 먹었던 데이브 엘레프슨의 가입이었다. 레코딩에 참여한 베이시스트는 지미 리 슬로스(Jimmie Lee Sloas)이다. 그는 레코딩 멤버일 뿐이고 정식 베이시스트에 데이브 엘레프슨이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추측이 지배적이었는데 혼란스럽게도 그가 합류하기를 거절하면서 어려운 상황으로 빠져들었다. 더구나 그는 밴드의 이익금에 관련해 머스테인에게 2백만 달러라는 소송을 제기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사태로 치닫게 만들었다. 이로써 재결성에 대한 모든 루머들은 일축되었고 앨범은 두명의 오리지널 멤버만이 참여한 형태가 되었다.
이 앨범에서 가장 최고의 트랙으로 꼽을 수 있는 ‘Tears In A Vial’은 ‘This Is My Life’나 ‘Angry Again’과 유사한 느낌을 주는 트랙으로 비장미 넘치는 멜로디와 탁월한 센스가 돋보이며,미들템포로 진행되다 후반부에 업템포로 바뀌는 극적인 전개도 뛰어나다. 마치 메틀리카와 메가데쓰의 데뷔작 같은 날카로운 공격성향의 ‘Back In The Day’도 들을만하며 마지막까지 버릴곡이 한 곡도 없을 정도로 전체적인 완성도가 뛰어나다. 새 앨범은 전통적인 메가데쓰 사운드와 현대적인 감각의 결합이 결코 아니다. [Youthanasia] 이후가 아닌 [Countdown To Extiction]의 연장에서 출발한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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