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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cy Gray / The Id (수입/미개봉)


    기본 정보
    상품명 Macy Gray / The Id (수입/미개봉)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Sony
    판매가 13,300원
    가격(20%할인) 10,640원
    상품코드 P000CIQR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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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Relating To A Psychopath
2. Boo
3. Sexual Revolution
4. Hey Young World Ii Featuring Slick Rick
5. Sweet Baby Featuring Erykah Badu
6. Harry
7. Gimme All Your Lovin' Or I Will Kill You
8. Don't Come Around Featuring Sunshine Anderson
9. My Nutmeg Phantasy
10. Freak Like Me
11. Oblivion
12. Forgiveness
13. Blowin' Up Your Speakers

 

Macy Gray의 본격적인 정체성을 찾아서..

플래티넘을 기록한 데뷔 앨범 [On How Life Is]로 전세계에 자신의 인생담론을 성공작으로 소개한 Macy Gray는 이제 본격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표명하고자 한다. 두 번째 정규앨범인 [The ID]에서도 1집과 마찬가지로 70년대 스타일의 소울, 펑크, 록, 팝, 힙합 등 다양한 장르들을 그녀의 독특한 보컬 사운드에 초점을 맞추어 절묘하게 녹여내는 매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전작이 현대적 힙합과 고풍스러운 소울을 혼합하고 기존곡을 샘플링하는 실험적인 시도라는 느낌을 주는 반면, 본 앨범은 그것을 바탕으로 정착된 Macy Gray적인 냄새가 전체적으로 진하게 배어있으며 안정감 속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변화로 다채로움을 더하고 있다.
미국 Ohio주 Canton 출신인 그녀는 Stevie Wonder, Aretha Franklin, Sly Stone, Marvin Gaye 등 소울 음악에 푹 빠져 학창시절을 보냈고, 백인 취향의 팝음악에도 조예가 있었다. 그녀가 지금의 다양한 음악장르의 혼합을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가듯 놀랍도록 자연스럽게 펼쳐내고 있는 데에는 이러한 성장 배경이 토대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단면의 틴 팝스타들이 쏟아져 나오는 요즘 음악계에서 개성이 진하게 우러나오는 진지한 음악을 가지고 나타난 Macy Gray의 등장은 상당한 의미를 지니는 일이다. 삼십대에 접어든 나이에 데뷔작을 내고 농익은 활동을 하고 있는 그녀는 인생의 진정한 맛을 아는 아티스트이자, 그 맛을 효과적으로 담아내는 아티스트로 남을 것이다.
앨범 제목 [The ID]는 크게 두가지로 풀이가 가능하다. 먼저 ID는 컴퓨터를 사용할 때 사용자를 식별하기 위한 기호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이에 착안할 때, Macy는 본 앨범에서 본격적으로 그녀의 정체성을 확고하게 드러내겠다는 의도로 여겨진다. 1집에서 시도했던 다양한 장르의 혼합을 넘어서서 2집에서 그것을 자신만의 색깔을 띈 장르로 재탄생시키는 작업이 보다 돋보인다는 점이 그것을 입증하고 있다고도 할 수 있다. 비슷한 장르의, 비슷한 음악이 범람하는 현대 팝계에 그녀만의 뚜렷한 칼라로 새로운 영역을 마련하겠다는 의지가 아닐까? 두번째로 ID란 프로이드가 언급한 인간 성격의 세가지 하위체계 중 가장 원시적인 부분으로서 기본적인 생물적 충동을 모두 포괄하는 개념이다. 이는 이번 앨범에서 Macy Gray가 그녀의 음악을 통해 인간의 자아 중 가장 원초적인 ID단계까지 뒤흔들겠다는 강한 포부를 보이고 있다고도 볼 수 있다. 과연 그녀가 의도했던, 그렇지 않았던 간에 이번 2집 앨범에서는 `Hey Young World II`를 제외한 나머지 12곡을 손수 작사하는 의욕이 엿보인다. 기대해도 좋을만한 이번 앨범 트랙들을 하나하나 살펴보도록 하자.

앨번의 첫 테이프를 끊은 `Relating To A Psychopath`는 끈적끈적하게 펼쳐지는 기타의 멜로디와 맑은 벨소리와도 같은 Tack Piano의 화음, 화려하게 등장하는 코러스, 처음부터 끝까지 생동감을 불어 넣어주는 타악기 등 가지각색의 악기군이 뿜어내는 사운드가 Macy Gray의 리듬감 넘치는 보컬과 조화롭게 어울린다. 곡의 마지막 부분은 양측의 스피커에서 소리가 타원형으로 왔다갔다하며 산만하게 울리면서 다소 엽기적인 가사와 현대인들이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겪는 심리적 혼란감을 효과적으로 묘사하고 있는 듯 하다.

`Boo`는 사랑을 공격적으로 호소하는 가사와는 대조적으로, Macy Gray의 개성있는 음색의 매력을 살린 차분한 분위기의 곡이다. Vibration이 거의 없이 허스키하고 쉰 것 같이 느껴지는 목소리 톤이 이토록 섹시하게 들리는 것은 더 이상 낯선 사실이 아니다.

바이올린이 착 감기는 듯한 인트로로 시작되는 `Sexual Revolution`은 느린 템포의 고백조로 토로하는 듯한 앞부분과 그에 이어 급반전 되는 디스코적인 분위기가 뛰어난 대조를 보이고 있다. 흥겨운 비트는 리듬감을 살려주고, 코러스의 풍부한 화음이 Macy Gray의 다소 무신경하게 끊어지는 음색을 보충해주면서 독특한 매력을 자아낸다. 전자음악을 연상시키는 듯한 효과음들이 돋보이며, 뒤로 갈수록 전체적인 음악의 규모도 커지고 긴장감이 증폭되다가 심벌즈 소리로 경쾌하게 끝맺음 되는 곡이다.

`Hey Young World II`는 어린이 코러스를 동원하여 색다른 사운드를 보여주고 있다. 6/8박자의 Swing 리듬을 타면서 탄력있게 늘어진 멜로디 속에서 `Woopie Doo`라는 Adlib은 더욱 감칠맛 나게 느껴진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랩은 가사내용을 보충하며 음악적으로도 효과적인 장식 역할을 하고 있다.

첫 싱글로 선정된 `Sweet Baby`는 Macy Gray 특유의 간드러지는 목소리가 대중적인 멜로디와 안정감 있는 리듬을 타면서 더욱 빛나는 곡이다. 현악 세션이 고전적인 느낌을 주고 있으며, 건조한 듯 하면서 약간의 Vibration이 가미된 독특한 음색이 주는 천연의 느낌에 자유스럽게 꺾고 돌리는 기교로 멋스러움을 한껏 과시하고 있다. 80년대 한적한 바에서 들을 수 있는 음악을 연상시키는 듯한 적당한 이완감, 귓가에 맴도는 멜로디와 함께 달콤한 사랑의 속삭임을 맛볼 수 있는 트랙이다.

이별제안을 담담하게 표현하고 있는 `Harry`는 앞의 곡들과는 달리 상대적으로 거침없이 펼쳐지고 있다는 느낌을 준다. 역시 본인 특유의 음색을 잘 살린 전형적인 팝넘버이다.

`Gimme All Your Lovin’ Or I Will Kill You`는 소리지르는 듯한 목소리가 꺾이는 목소리가 인상적인, LP판을 듣는 듯 약간의 잡음이 오히려 음악의 독특한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보컬 속을 뚫고 나오는 Brass 세션이 멋스럽다. 마치 영화의 OST처럼 간주에 등장 하는 남녀간의 대화가 절박하게 사랑을 갈구하는 가사의 상황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고 있다.

`Don’t Come Around`는 6/8 팝리듬이 깔끔하게 정제된 재즈 같은 느낌을 준다. 흑인 특유의 창법에 힘이 있으면서도 가슴속을 파고 드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Lenny Kravitz의 목소리를 연상시키는, 어딘가 도발적이면서도 절제된 목소리는 노래가 끝난 후에도 여운을 남긴다.

`My Nutmeg Phantasy`는 발랄한 업템포의 디스코 곡으로 에코를 넣은 독특한 보컬이 돋보이며, 재미있는 가사만큼이나 익살스러운 맛을 살린 쫄깃한 질감이 피부에 와 닿는다. 즉흥성이 돋보이는 Brass 세션과 신나는 드럼 비트에 맞추어 저절로 몸을 흔들고 싶어지는 곡이다.

`Freak Like Me`에서는 미국에서 `Neo Soul의 신성`이라는 극찬을 받은 그녀의 특징들을 유감없이 드러내고 있다. 귀에 쏙 들어오는 멜로디와 생기있는 8비트 리듬으로 음악성과 대중성을 고루 갖춘 곡이다.

`Obilivion`은 뽕짝 같은 분위기의 단조곡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지속되는 오르간의 쿵짝쿵짝하는 장엄한 반주가 1950-60년대의 옛스러움을 더하고 있다. 소란스러운 반주와 엉성한 듯해 보이는 구성에서 왜인지 모를 해학의 미가 번뜩인다.

더욱 진실한 모습으로 당신을 대할 테니 용서해달라는 내용으로 완곡하고도 애절하게 표현한 `Forgiveness`는 자유분방함이 넘치는 곡이다. 테크노를 연상시키는 세션의 간주와 턴테이블의 스크래치가 호흡이 맞아떨어지며, 간간이 나오는 피아노의 재즈틱한 반주가 멋스러움을 더한다.

글 / 박다미 (앨범 내지에서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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