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ey Joe
2. Stone Free
3. Purple Haze
4. St Anniversary
5. Wind Cries Mary
6. Highway Chile
7. Foxey Lady
8. Manic Depression
9. Red House
10. Can You See Me
11. Love Or Confusion
12. I Don't Live Today
13. May This Be Love
14. Fire
15. Third Stone From The Sun
16. Remember
17. Are You Experienced?
시위대학생들의 고통을 대변한 기타 천재의 블루스혁명.
1967년과 68년 사이키델릭이 미국의 대중매체의 중심으로 있던 당시 미국의 젊은 대학생과 흑인들은 일제히 거리로 뛰쳐나와 반전과 사회개혁을 부르짖었다. 베트남 전쟁, 2차대전 후 처음 실시된 제비뽑기식 징병제도에 분노한 젊은이들은 민주학생동맹등을 결성, 잇단 거리투쟁으로 기득권층을 위협했다.
당시, 지미 헨드릭스는 기타 하나로 젊은이들의 고뇌와 투쟁성을 대변했다. 그는 고통받는 젊은이들을 위해 '슬피 우는' 기타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정말 그의 기타는 그냥 연주된 것이 아니라 사람처럼 울어댄 것이었다. 그는 '고통으로 눈물을 흘리는' 일렉트릭 기타로 60년대 록을 최고 정점에 올려놓았다.
는 그의 기타 사운드가 '혁명'의 소산임을 일깨워 주었다. 그런 느낌의 기타소리는 혁명적인 주법에 의해서만이 가능했기 때문이었다. 오로지 '펜더 스트래토캐스터' 기타만 고집한 그는 앰프와 기타 사이의 피드 백(feed back)방식을 도입하여 악기 고유의 서스테인을 극복했다. 그는 피드백을 통해 앰프와 기타 사이에 '사운드의 이음'이라는 전무후무한 효과를 창조했으며. 와우와우 페달(wah-wah pedal)을 사용하여 기타 톤의 미세한 변화를 그려내는 완벽한 기타 예술의 경지를 연출했다.
수록곡 모두가 일렉트릭 블루스의 고전이며 록의 클래식이다. 'Purple haze' 'Hey Joe' 'Fire' 'Love or confusion' 'Manic depression' 'Third stone from the sun' 등의 트랙에서 알다시피 기타를 사용하여 연주에 혼을 불어넣었으며 상상력을 동반케 하는 사운드의 새로운 형식을 창조했다.
마약관련 곡들, 그리고 재킷에 나타난 멤버들의 복장과 타이틀 자체는 앨범의 시대적 배경이 사이키델릭 문화가 풍미하던 때임을 말해주는 단서들이다. 이 때문에 평자들은 여기에 나타난 그의 음악을 '사이키델릭 블루스'라 규정한다. 따라서 이 앨범은 시대적으로 사이키델릭과 영미 기타리스트들의 하드록 사이의 경계에 위치한다. “이 앨범에 헤비 메틀의 원형이 나타난다.”는 평가가 등장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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