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aze
2. Deathamphetamine
3. Karma's Messenger
4. Shudder To Think
5. I Am Abomination
6. Altered Boy
7. Going Going Gone
8. Now Thy Death Day Come
9. Magnum Opus
10. Shovel Headed Kill Machine
11. Purge The World (special Bonus Track For Korea)

분노한 GARY HOLT가 지휘하는 SHOVEL HEADED KILL MACHINE의 앞 길에서 모두 비켜라! 결코 멈추지 않을 이 냉혹한 살인 기계의 살인적인 무기 RAZE, DEATHAMPHETAMINE, I AM ABORMINATION, GOING GOING GONE, 44 MAGNUM OPUS를 듣는 우리 모두는 공포에 사로잡히게 될 것이다! 그리고 새롭게 재정비된 쓰래쉬 메탈의 전설 EXODUS에는......

PAUL BOSTAPH - 전-SLAYER, FORBIDDEN, TESTAMENT...... 더 이상 무슨 설명이 필요할까?
LEE ALTUS - 전-HEATHEN, DIE KRUPPS...... 역시 BAY AREA의 전설로 베스트 리프 메이커!
ROB DUKES -새 보컬리스트로 마치 BALOFF와 ZETRO 그리고 ANSELMO를 뒤섞은 듯한 목소리를 들려주고 있다!

1982년 TOM HUNTING 과 KIRK HAMMET, GARY HOLT 에 의해 결성된 EXODUS 는 보컬을 물색하던 중, 평소 친분이 있던 PAUL BALLOF를 영입하게 되면서 완벽한 라인 업을 완성하게 되었다. 이듬해, EXODUS 는 전세계 언더 그라운드 씬에서 순식간에 엄청난 반응을 얻기 시작했고 테이프 트레이딩 사회에서 가장 인기 있는 밴드로 자리하게 되면서, 이들의 혁신적인 곡들과 폭발적인 라이브 무대는 다른 밴드들과 확연히 차별될 수 있는 요소로 자리하게 된다. 동시에 METALLICA, TESTAMENT, DEATH ANGEL, VIOLENCE (이후 MACHINE HEAD) 와 함께 BAY AREA 쓰래쉬를 세상에 알리는 메신저로서 전세계 수 많은 밴드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었고 이후 ROB MCKILLOP 이 추가로 가입하게 되면서 데뷔 앨범 “BONDED BY BLOOD” 가 결성 3년 만에 발매 하는데, 시간을 초월한 쓰래쉬 메탈 명반으로 자리하고 있는 이 앨범은 오늘날까지 진가를 인정 받게 된다. 그리고 SLAYER, VENOM 과의 방대한 투어가 이어지면서 EXODUS 의 명성은 더더욱 퍼져나갔지만, 두 번째 앨범, “PLEASURE OF THE FLESH” 가 1987년 발매되기 직전, PAUL 이 개인적인 이유와 음악적 견해차로 탈퇴하면서 STEVE “ZETRO” SOUZA(전-LEGACY) 가 그의 마이크를 잇게 되는데 이은 걸작 앨범들인 "FABULOUS DISASTER", "IMPACT IS IMMINENT", "FORCE OF HABIT", 라이브 앨범 "GOOD FRIENDLY VIOLENT FUN", 컴필레이션 앨범 "LESSONS IN VIOLENCE" 에서 멋진 보컬을 선보이게 된다.

EXODUS 는 끊임없이 자신들만의 독창적인 스타일을 발전시켰고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공연과 PANTERA, ANTHRAX, MOTÖRHEAD, BLACK SABBATH, METALLICA, MEGADETH 등과의 투어로 자신들의 음악을 더욱 발전 시키게 된다. 1992년 EXODUS 는 여러 가지 개인적인 문제들로 인해 해산하게 되지만, 1996년 원년보컬 PAUL BALLOF 와 함께 잠시 동안 재 결성해서 라이브 앨범 “ANOTHER LESSON IN VILOLENCE”를 발매했고 유럽과 북미지역투어를 감행했지만 2001년 9월, 다시 한 번 휴지기에 접어들게 된다. 이후 LEGACY, ANTHRAX, S.O.D, DEATH ANGEL 등과 함께 THRASH OF TITANS 자선공연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앨범에 수록될 곡 작업을 시작하지만 PAUL BALLOF 가 급작스럽게 2002년 2월 2일 사망하면서 밴드는 활동을 연기해야만 했다. 하지만 SOUZA 가 다시 한 번 EXODUS 에 복귀하면서 새 앨범의 레코딩 작업을 마칠 수 있었고 그 결과 “TEMPO OF THE DAMNED” 가 2003년 완성된다. 어떠한 좌절과 실패 없이 무려 10년 만에 귀환한 EXODUS 의 “TEMPO OF THE DAMNED” 는 2003년의 “BONDED BY BLOOD” 앨범이자 진정한 쓰래쉬 메탈의 최고봉이라 칭할 수 있을 것이다.

2005년 새로운 EXODUS의 앨범 "SHOVEL HEADED KILL MACHINE"은 2005년 최고의 쓰래쉬 메탈 앨범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아울러 EXODUS는 대대적인 미국/유럽 투어를 올 해 말에 준비하고 있으며 아무도 이 SHOVEL HEADED KILL MACHINE을 피해갈 수는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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