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 직후의 암담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묘사하여 가치관이 상실된 어두운 사회상을 비판, 고발.
- 전쟁의 상처가 아물지 않은 1950년대의 한 샐러리맨의 방황을 그린 영화.
- 제 7회 샌프란시스코 영화제 출품작.
- 1960년대 한국영화중 사실주의 경향의 대표작으로 손꼽힌 영화.
주인공 철호는 계리사 사무실에서 일하며 박봉으로 살아가는 샐러리맨이다. 그는 전쟁으로 인한 충격으로 "가자!" 라는 말만 되풀이하며 앓아 누운 노모를 비롯, 만삭의 아내, 부상으로 제대한 아우 영호, 그리고 양공주가 된 누이동생 명숙 등에 대한 염려로 항상 시달리며 살아간다. 그러나 그는 묵묵히 주어진 현실에 순응하면서 부정적인 현실 조건에도 불구하고 양심과 성실성을 지키며 살아가려 하는 인물이다. 반면 영호는 양심이나 윤리 따위는 아랑곳없이 세상 돌아가는대로 사는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그러던 중 철호는 은행 강도로 수감된 동생 영호의 사건과 출산으로 인한 아내의 죽음으로 돌이킬수 없는 절망에 이르게 된다. 갈 곳을 모르고 방황하던 철호는 치과에 들러 평소에 앓던 이를 모두 빼어 버리고는 과도한 출혈로 점차 의식을 잃어간다. 택시에 올라탄 철호는 방향을 정하지 못하고 우왕좌왕하다가 몽롱한 의식 상태에서 "가자!"라고 외친다.
화면비율 : Full Screen (standard) 1.33:1
오디오 : Dolby Digital 2.0 Mono
지역코드 : 3(Asia ETC)
더빙 : 한국어
자막 :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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