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병실 창문으로
2. 이삿짐
3. 사진 찍지 마요
4. 기찻길
5. The Last Soldier On Earth
6. Chinese Boxes
7. Winter Surfing
8. 그녀의 세상을 지켜주세요
9. 문틈으로 봤죠
10. 새 겨울은 내게 말하네
주목할 만한 단 한 사람의 역량, '두 번의 겨울이 만든 이야기' 규원 1집
원맨밴드로 차분하게 자신이 느끼는 신념, 죽음, 시간, 선택, 운명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청자에겐 애매한 이미지로 남는 왠지 미스터리하지만 좋은 음악.
추억은 당신보다 아름답다, Kill the Snake 등의 기 발매 곡으로 이미 범상치 않은 잠재력을 짐작케 했던 뮤지션 규원이 드디어 정규 앨범, ‘두 번의 겨울이 만든 이야기’로 돌아왔다. 전작을 계승하는 듯 또 한편으로는 완전히 새로워진 이번 앨범으로 그는 몇 가지 면에서 진실로 놀랄만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보컬을 비롯하여 어쿠스틱 기타, 건반, 일렉기타, 베이스, 드럼 미디작업 등 연주는 물론, 레코딩, 믹싱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홀로 통괄하는 철저한 1인 제작 방식에는 변함이 없으나, 그 수준에 있어 상당한 발전을 이룬 듯하다. 저마다 개성을 갖춘 각 트랙에서 큰 무리 없는 무난하고 편안한 연주와 노래를 들려주고 있다. 또한 규원은 그가 누구보다도 가사에 신경을 많이 쓰는 뮤지션임을 이번 앨범에서 여실히 증명한다. 각각의 곡이 전하는 이야기와 앨범 전체의 큰 틀에서 해석되는 주제 등 여러 차원에서의 해석이 가능한 가사는 본 앨범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려준다. 사운드 측면에 있어서도 그는 개성을 드러냄과 동시에 수준 있는 작사/작곡을 뒷받침하며, 나쁘지 않은 음색을 들려주고 있다. 저예산, 수공업, 홈레코딩으로 잘 알려진 여타 인디뮤지션들의 상당수가 사실은 결코 나쁘지 않은 환경에서 앨범을 녹음하고 발표하는 것을 감안하면, 방음조차 없는 가정집 방안에서 탄생한 규원의 결과물이 더욱 놀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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