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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Janet Klein / Come Into My Parlor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Janet Klein / Come Into My Parlor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비트볼뮤직
    판매가 9,500원
    가격(20%할인) 7,600원
    상품코드 P000KGEF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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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In A Great Big Way
2. Mountain Greenery
3. What A Night For Spooning
4. Wasting My Love On You
5. Tonight You Belong To Me
6. Her Beaus Are Only Rainbows
7. If You Want The Rainbow You Must Have The Rain
8. I Like You
9. Nasty Man
10. Happy Today, Sad Tomorrow
11. Give Me Liberty Or Give Me Love
12. That's You Baby
13. If I Can't Sell It I'll Keep Sitting On It
14. Banana In Your Fruit Basket
15. My Wife Went Away
16. Regular Man
17. It Must Be Love
18. Naughty Lola
19. Need A Little Sugar In My Bowl
20. Oh You Dog
21. You're The Cream In My Coffee
22. Russian Lullaby
23. Wooden Wedding
24. Kashmiri Song
25. Take A Picture Of The Moon
26. Love Is A Boomerang


 

비트볼 팝스 연구팀이 고급스런 여성 보컬 살피기에 매진한 결과 신설하게 된 극상의 여성 보컬 팝스 선집 ‘子正의 歌姬(자정의 가희)’ 제 1탄.


우쿨렐레를 든 보브 헤어의 新女性과 어쿠스틱 스윙 튠의 강림! 이것이 바로 子正의 歌姬로구나..


옛날 옛날에..
우주산업이 시작되고 각종 산업에 발달로 인해 스페이스 에이지라 불리던 1950년대는 이론의 여지가 없는 미국 역사상 최고의 중흥기였습니다. 그것은 1920년에서 30년대에 걸친 10여 년 간의 중흥을 바탕으로 시작된 시기입니다. 즉 미국의 중흥과 풍요가 시작된 것은 바로 저 20세기 초의 10여 년입니다. 이미 세기는 21세기가 시작하고도 몇 해나 지났고 그야말로 가늠조차 안 가는 선망의 시기일 뿐이지요.


그렇지만 세상이 좋아져서 우리도 이제는 이 시절의 음원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그를 통해 우리가 확인할 수 있는 것은 그 많은 노래들이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이 하나같이 낭만과 풍요였다는 것이지요. 술과 장미의 나날로 바꿀 만큼 마법 같은 음악이었다 할까요.


그러나 이런 음악은 계승되지 못했습니다. 아마도 레코드로 남은 자료가 부족하고 50년대에서 70년대에 이르는 동안 폭발적으로 증가한 음악적 자료의 양에 밀려서 조명 받을 기회가 적었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그런 와중에 우리는 이번 비트볼 뮤직의 ‘子正의 歌姬’ 캠페인을 통해 재닛 클라인(Janet Klein)양을 만날 수 있습니다. 멋쟁이의 척도인 보브 컷을 멋들어지게 소화해내고 있는 그녀, 재닛 클라인양은 고전적인 패션과 우아한 외모, 거기에 남부럽지 않게 우쿨렐레(Ukulele)를 연주하는 이 시대의 재원을 말이죠.


쟈네뜨 클라인(Janet Klein)을 소개합니다!
그녀는 무척 힙한 여성이자 재즈 광이며(Hipster!) 20세기말부터 시작된 너저분한 걸 패션에 반기를 든 패션리더입니다. 그녀는 1910년에서 30년대에 걸친 스타일을 면밀히 연구하고 또한 그 시기의 음악을 자신의 스타일로 노래합니다. 그녀는 그렇다고 해서 자신이 동경하던 시기에 유행하던 베티 붑(Betty Boop)스타일의 딸꾹거리는 창법을 사용하는 것도 아니고 메이 웨스트(Mae West)처럼 커다란 울림통을 지닌 관악기를 연상시키는 스케일 큰 창법을 사용하는 것도 아닙니다. 단지 그녀의 매혹적인 목소리로 노래할 뿐이지요.


거기에는 기타의 멍청한 사촌이자 브라질 악기 까바뀌뉴(Cavaquinho)의 형제인 우쿨렐레가 참여한다는 사실이 즐겁습니다. 기타라는 완성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하와이언 뮤직은 이 악기가 없으면 성립할 수 없거니와 그 주법상의 움직임이 마치 까바뀌뉴에 온화함을 더한 듯해서 매력을 느낍니다. 이 악기는 그저 멍청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서툰듯하게 보여서 상대적으로 덜 쓰일 뿐이지요. 아마 재닛 클라인양의 음반을 감상하신다면 이런 편견이 많이 씻어지리라 생각됩니다.


또한 그녀가 부르는 노래들은 흔히 말하는 자작곡이 없습니다. 1910,20,30년대에 유행하던 미국가요들을 부를 뿐이지요. 혹자는 이를 두고 스윙이다. Pre-Bebop이다 하면서 좀 더 멋진 표현을 사용하고는 하지만 그냥 미국가요라는 말이 어쩐지 그녀에게는 더 어울리는 듯 합니다. 이것들은 그녀의 바이오그래피를 참조하면 “불분명하되 사랑스러운” 노래들입니다. 그녀는 마치 스콧 핏제럴드(F. Scott Fitzgerald)의 히로인 같은 모습을 하고 그 시절을 연구하는 음악 사학자인지도 모르겠군요!


거기에 그녀를 서포트 하는 멋쟁이 뮤지션들의 집합인 팔러 보이즈에 대한 이야기도 덧붙여볼까 합니다. 본 구성원은 12명이지만 실제로 무대에 서는 것은 6,7명 선으로 제한되는 이 밴드는 그녀의 첫 앨범부터 참여했던 존 레이놀즈(그는 실제로 30년대에 활약했던 코미디 배우인 제이스 핏츠의 손자기도 합니다.)를 중심으로 결성되어 있으며 면면이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일단 로버트 크럼(Robert Crumb: 익히 아시는 바로 그 만화가)의 재즈밴드인 칩 수트 세러네이더즈(Cheap Suit Serenaders)에서 활동하던 로버트 암스트롱(Robert Armstrong)과 톰 마리온(Tom Marion)이 참여했고 음악사학자로 이름이 높던 브레드 케이(Brad Kay)가 멤버로 이름을 높이고 있으며 왕년의 명그룹 블루스빌(Bluesville)에서 활약하던 이언 윗콤(Ian Whitcomb)도 열성적인 멤버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언 윗콤에 대해서는 몇 마디 더 안 할 수가 없는데 그는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우쿨렐레 연주자이며 틴-팬 앨리(Tin-Pan Alley) 뮤지션이고 그래미를 수상하기도 한 사람입니다. 뿐만 아니라 60년대 중반에는 블루스빌이란 록그룹을 결성해서 빌보드 톱 텐에 진입하기도 합니다. 게다가 그는 음악평론가로서도 이름이 높은데 특히 펭귄가이드에서 출판한 ‘AFTER THE BALL: Pop Music From Rag To Rock (Allen Lane/Penguin, 1972)’은 그레일 마커스(Greil Marcus)나 레스터 뱅크스(Lester Banks)같은 대 평론가들조차도 절찬했던 그런 책입니다. 자, 세션을 돕는 분들의 이름만 보아도 감이 오시죠?


Come Into My Parlor
1집 ‘Come Into My Parlor’는 가장 온전한 의미의 그녀를 보여주는 앨범이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녀의 음악적 동반자인 로버트 러브리스의 프로듀싱과 때때로 삽입되는 만돌린 하모니카, 아코디언 등의 악기들이 소박하지만 멋스러운 정취를 자아냅니다.


‘Come Into My Parlor’는 20,30년대의 클래식을 재해석해놓은 음반이기도 하지요. 재해석이라는 데 부족하지 않게 재닛 클라인양의 우쿨렐레와 보컬이 주가 되어 앨범을 이끌어 갑니다. 화려하거나 섹시하지는 않지만 단아하고 소박하지요. 지나치게 ‘완성’되어 있는 요사이의 음악에 비하면 다소 심심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음악이 늘 자극적이기만 해서야 버텨낼 재간이 없을테지요.


모든 음악은 채우기보다 비우기가 어려운 법입니다. 최대한 비우고 소재의 맛을 살린 자연 그대로의 음악은 요사이 자주 발견하기 힘든 것입니다. 그렇지만 그런 음악이 여기 있습니다. 엄선된 고전을 담백한 레시피로 조리한 멋진 요리 같은 음반. 꼭 한번 즐겨볼만한 음반이라고 생각됩니다.


쟈네뜨 클라인 월드에 어서오세요!
재닛 클라인이라는 21세기를 우리와 공유하고 있는 아티스트가 조금은 서툴고 거칠지만 음악에 더 많은 진심이 담겨있던 풍요의 시대에 대한 감흥을 재현해줄 것입니다. 이제 몸을 편안히 하시고 눈을 감은 후 이 CD를 플레이합니다. 자신도 모르게 20년대의 재즈 오케스트라 사이에서 스윙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쿨렐레가 더해진 평화롭고 느슨한 분위기도 함께 하겠죠. 이것이 모두 그녀의 마법덕분입니다. 비싼 비용과 핵이 필요한 타임머신을 만드는 것은 힘들지라도 재닛 클라인양의 음반 한 장이면 21세기 발 20세기 초 행 타임머신은 완성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러분도 동참하시겠습니까?


子正의 歌姬란?
5월의 청초한 신록도 검은 흙 속에서 생겨나는 것처럼 자정의 무드, 그 숨막히는 크라이막스는 그녀의 입술에서 시작됩니다. '子正의 歌姬' 씨리즈는 음악 애호가들의 참으로 행복된 음악 생활을 도우며, 또한 남녀교제마저 북돋음직한 레퍼토리를 엄선하여 소개하는 플레전트빌의 야심찬 여성보컬 시리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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