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팩에 스티커 자국이 있습니다. (가격인하)

CD 1

1. 장기입원환자의 꿈 - 가정용 피아노를 위한 프로젝트
2. 나의 케딜락 - Oh! Brothers
3. Drive Reggae - Busriders
4. She Said - Plastic People
5. I Want You - 은희의 노을
6. 고자질 - 이성문
7. Junior's Theme - Nouljune
8. Advice Of Bigbird - Tafka Buddah
9. 잎떨어지는넓은나무 - Fairbrother
10. Lazy Day - The Ass
11. 그림자와의 산책 - Tweedle Dumb
12. 주먹쥐고 일어서 - Sweat Jane

CD 2

1. 노래1 - 이성문
2. 지루박을 돌려요 - 볼빨간
3. 실리걸 - 은희의 노을
4. 붉은 해파리의 해변 - 코코어
5. 복화술 - Merry Go Round
6. 느린 서울 - 곤충스님윤키
7. 버블라이프- 은희의 노을
8. Wednesday Night - Ladyfish
9. 순정 - Oh! Brothers
10. Sunglass Fume - My Low Array
11. Golden Boy - Witch Will

두 사람이 악수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지금 방금 만난 듯 합니다. 그리고 인사를 할 것입니다. 이 두 사람의 실루엣 뒤로 5라는 숫자가 대문처럼 서있군요. 그 밑에 마치 이 두 사림이 이야기 했던 양 "안녕하세요. 카바레사운드입니다"라고 써 있군요. 이 독특하고 세련된 디지팩은 카바레사운드 5주년 기념 컨필레이션음반 "안녕하세요 카바레사운드입니다' 디자인입니다.

과연 이런 디자인 안에 CD는 어떤 것이 들어있을까요? 음반 뒷면에는 CD1에 12트랙이 CD2에 11트랙 모두 23곡이 때론 생소한 때론 낯익은 곡들이 있군요.(물론 어떤 사람은 24곡이다, 25곡이다라고 말씀하시지만, 공식적인 곡은 23곡입니다.^^) 이 음악들은 카바레사운드의 5년 동안의 음악이며, 현재의 음악이며, 앞으로의 음악들입니다. 이 앨범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숨어 있을 겁니다. 아마 곰곰히 생각해 보면 알 수 있을꺼에요. 정답은 바로 여러분의 상상력 속에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것들이 모여서 새로운 음악씬을 만들 수 있을 겁니다.2장짜리 새로운 컨필레이션 음반 "안녕하세요 카바레사운드입니다." 는 카바레사운드 기획 음반입니다. 작년 말 카바레사운드는 5주년을 기념하는 컨필레이션음반을 기획하였으며, 형태는 새로운 곡과 새로운 뮤지션이 주축이 되는 음반을 기획하였으며, 올해 초 공고를 통해서 많은 뮤지션의 데모음반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것 중에 카바레사운드 스타일과 어울리고 우리와 함께할 뮤지션의 곡들도 음반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또한 지난 5년 동안 저희와 함께 음반작업을 했던 음반에서 한 곡씩을 발췌해서 또 다른 음반으로 꾸몄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2장짜리 음반이 나오게 된 것입니다.본 컨필레이션음반은 이 음반의 부클릿에서도 그 내용이 있지만, 다양하고 새로운 음악스타일이 가득합니다.

CD2의 음악들은 카바레사운드가 발매했던 모든 음반들에서 한 곡씩만 편집해서 음반을 만들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 구할수 없는 이성문의 불만, 볼빨간의 지루박리믹스쇼, 코코어의 고엽제, 은희의 노을의 스프링등의 EP뿐아니라 메리고라운드, 곤충스님윤키, 레이디피쉬와 최근에 오!부라더스, 마이로 어레이, 위취윌의 곡등을 통해 지난 5년간 카바레사운드와 함께한 뮤지션의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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