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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Limp Bizkit / The Unquestionable Truth (Part 1/홍보용/Digipack)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Limp Bizkit / The Unquestionable Truth (Part 1/홍보용/Digipack)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Interscope
    판매가 8,800원
    가격(20%할인) 7,040원
    상품코드 P000KDXM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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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The Propaganda
2. The Truth
3. The Priest
4. The Key
5. The Channel
6. The Story
7. The Surrender

 

남성적인 역동성과 파워플한 리듬 섹션, 대중적인 훅의 결정체 림프 비즈킷.
내한 공연을 통해 역시 세계 최고의 록 밴드임을 한국 팬들에게 증명했던 그들이 오리지널 기타리스트 웨스 볼런드를 재영입하며 출시하는 신보 EP.

오랜 방황을 마치고 돌아온 림프 비즈킷의 제 2차 성징, 그 첫번째 결과
LIMP BIZKIT – The Unquestionable Truth [Part 1]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자. 림프 비즈킷은 변했다. 아니 항상 변해왔지만 이번엔 좀 다르다. 이들의 변화가 지난 [Results May Vary]에서 약간의 난감함을 동반했다면, 이번 변화는 모든 사람들이 심하게(!) 환영할만하다. 하지만, 그렇다고 이들이 분노 넘치던 [Three Dollar Bill Y’All]이나 그저 놀자 외치던 [Significant Other] 때로 돌아갔다고 말하는 것도 우습다. 이번 앨범은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방식으로 음악을 풀어놓고 있으니까.

누구나 다 아는 얘기를 하나 끄집어 내야겠다. 프레드 더스트와 함께 밴드를 이끌어가던 핵심 멤버인 웨스 볼랜드의 탈퇴, 그리고 밴드에 불어 닥친 갑작스럽고도 파격적인 음악적 변화(혹은 변절), 나름대로 꽃미남에 근접한 외모와 그에 안 어울리는 과격한 액션으로 큰 호응을 얻었던 뉴페이스 마이크 스미쓰의 방출(물론 당사자는 그렇게 말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의 상황으로 보아 그가 방출된 게 아니라고 믿을 순둥이는 아무도 없다), 얼마 후 그 자리를 다시 차지한 웨스 볼랜드... 복잡하다 복잡해. 하지만, 결론적으로 림프 비즈킷의 팬들 중 9할 이상은 지금의 상황을 매우 반기고 있을 것이다. 림프 비즈킷의 중흥은 웨스 볼랜드와 함께 이루어졌고, 림프 비즈킷의 몰락은 그의 탈퇴와 함께 이루어졌었으니까. 뉴메틀의 유행이 싸그리 끝나버린 현시대에 그나마 ‘밥 벌어먹는’ 몇몇 대형 그룹들 중에서도 유독 림프 비즈킷에게 많은 시선이 꽂히는 이유는 뉴메틀의 찬란한 중흥을 이끌었던 웨스 볼랜드가 오랜만에 복귀했기 때문이 아닐까? 단순히 ‘일개’ 기타리스트로 치부할 수 없는 묘한 매력을 가진 그가.

웨스 볼랜드가 빅 덤 페이스(Big Dumb Face) 활동으로 갈팡질팡하던 동안 나는 그가 페이스 노 모어(Faith No More)나 미스터 벙글(Mr. Bungle) 같은 음악에 필이 꽂혀도 단단히 꽂혔다고 생각했다. 그도 그럴 것이 빅 덤 페이스에서 들려준 그의 음악은 림프 비즈킷에서의 그루브나 파워와는 거리가 먼, (다소 난잡한) 중구난방식의 백화점 사운드를 들려주었기 때문이다. 유쾌하지만 나름대로의 진지함이 묻어났던 두 그룹-알고 보면 같은 한 사람이 주도했던-을 동경했지만 결국 흉내만 내려다 한번 ‘제대로’ 망가졌다는 씁쓸한 뒷맛을 남긴 채.

어찌되었든 좋다. 지금 그는 당당히 림프 비즈킷의 메인 기타리스트로서 자신의 이름을 다시 찾는데 성공했고, 잠시동안 부귀를 누렸던-과연 부귀였을까 하는 의구심은 있지만-마이크 스미쓰를 단번에 내쫓은 격이 됐으니까(여하튼 승자는 웨스 볼랜드이다!). 그리고 그렇게 역전의 용사들이 뭉쳐서 만든 [The Unquestionable Truth]의 첫번째 작품을 몇 번이고 다 듣고 난 지금에 와서 생각해보건대, 과거 웨스 볼랜드와 프레드 더스트 사이의 갈등이 만약 음악에 국한된 것이었다면 그건 아마 밴드의 ‘정통성’에 대한 고민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나름의) 결론을 내리게 됐다. 물론 그 정통성이라는 게 웨스 볼랜드가 더 원했던 것인지 프레드 더스트가 더 원했던 것인지는 솔직히 나도 모르겠다. 왜냐하면 웨스 볼랜드가 림프 비즈킷을 탈퇴하면서 했던 말이 “림프 비즈킷은 돈에 미쳐버린 쓰레기 밴드이다”라는 식의 비아냥이었고, 이건 밴드가 정통성과 정체성을 잃어버렸다는 뜻으로 해석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예상과 달리) 그가 나가고 난 뒤 프레드 더스트가 주축이 되어 제작한 앨범은 웨스 볼랜드가 있던 때에 비해 (오히려) 훨씬-정말로 ‘훨씬!’-정통적인 음악이었고, 이건 하드락에 대한 경외감마저 느끼게 할 정도의거룩한(?) 변화였다. 상황이 이러니 밴드의 정통성 갈망에 대한 원인을 과연 어느 쪽에게서 찾아야 하는지 본인이 그 어찌 쉽게 짐작할 수 있겠는가.

여하튼 뚜껑은 열렸다. 그리고 이 두 사람의 조합은 서로 떨어져 각개격파를 하던 때보다는 훨씬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된 게 사실이다. 지난 [Results May Vary]가 지나칠 정도로 과거의 모습을 (일부러) 잃어버린 ‘멍청한’ 앨범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정통성은 유지하되 방향 자체를 전혀 색다르게 잡았다. 뮤직 비즈니스에 능한 프레드 더스트의 수완이 반영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이제 림프 비즈킷은 그 잘 나가던 시절에도 감히 넘보지 못했던 레이지 어게인스트 더 머신(Rage Against The Machine, 이하 ‘RATM’)의 뒤를 이으려는 조짐을 보이기 때문이다. 새 앨범 발표를 앞두고 이미 여러 웹사이트에서는 프레드 더스트가 RATM을 벤치마킹했다는 소식을 띄우고 있었으며, 곧 이어 그 소문의 주인공인 림프 비즈킷이 공개한 ‘The Truth’ 뮤직비디오(라고 하기엔 부족한, 그냥 맛보기쯤 되는 동영상)에서는 정말 이들이 RATM 같은(!) 음악을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과거의 ‘날라리 랩’을 자제하고 힘과 무게를 잔뜩 불어넣어 카랑카랑한 목소리를 토해내고 있는 프레드 더스트의 모습에서는 RATM의 잭 드 라 로차 실루엣이 매칭될 정도로, 그의 ‘정신(!)’까지 흡수한 것 같은 느낌을 주었기 때문이다. 과연, 설마, 정말, 림프 비즈킷은 RATM의 후계자로서 그때보다 더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음악 팬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을까?

일정한 형식을 갖춘 곡 제목에서 보여지는 바와 같이 림프 비즈킷은 이 음반을 어느 정도의 시간이 흐른 뒤에 발표할 후속작과 함께 연작 형식으로 묶인 더블앨범으로 제작했으며, 후속작에 들어갈 곡들 역시 이미 다 완성해놓았다고 한다. 이것으로 보아 프레드 더스트는 뉴메틀 앨범들의 평가항목에서 항상 걸림돌이 되어왔던 ‘완성도’라는 측면에서 이번만큼은 훌륭한 ‘작품’으로 인정 받고 싶다는 소망을 갖고 있던 것으로 보여지는데, (앞으로 두 번째 파트는 어떻게 나올지 모르겠으나) 오직 일곱 곡만이 담긴-그것도 한 곡은 소품에 가깝다-이 앨범이 음악 자체의 완성도를 논하기에 앞서 ‘EP가 아닌 앨범’으로서 과연 얼마나 큰 호응을 얻을 지가 세간의 평가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열쇠가 될 것이다. 물론 이건 지극히 개인적인 바람일 수도 있겠지만, 어차피 러닝타임 30분밖에 안 되는 음반이라면 이왕 재기를 노리는 거 그냥 한 장으로 묶어서 발매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는 것은 비단 본인 뿐만이 아닐 테니까.

인터넷을 통해 가장 먼저 공개된 ‘The Truth’에서 느낄 수 있는 정통적인 단출함은 지금껏 누누이 말한 ‘림프 비즈킷의 RATM화’-좀더 포괄적으로 말하자면, 하이브리드의 난무 속에서 하드락과 헤비메틀 본연의 정신으로 돌아가려는 모습-에 가장 근접한 예시이며, 앨범 내 다른 곡들도 그 표현 방식의 차이가 있을 뿐 기본 모토만큼은 동일하다(‘The Key’야 그냥 소품으로 보면 되니까 넘어가고, ‘The Surrender’는 이미 지난 앨범에서도 선보인 정통성일 뿐이다).

자고 일어나면 레게 머리에 힙합 바지를 입고 랩을 하는 락 밴드가 어느새 짠- 하고 새로 나타났던 5~6년 전의 상황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지금, 남은 뉴메틀 밴드라곤 콘(Korn), 데프톤즈(Deftones), 시스템 오브 어 다운(System Of A Down), 슬립낫(Slipknot) 같이 ‘꽤 큰 놈들’밖에 없는 지금, 오랜만에 기지개를 켠 림프 비즈킷의 새 앨범이 기분 좋게 순항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엽기적인 ‘가면쟁이’ 머드바인(Mudvayne)의 신보도 빌보드 앨범차트 2위를 차지했는데, 아니 뭐 림프 비즈킷이라고 못할 이유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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