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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고] David Bowie / Reality (2CD/홍보용/Digipack)


    기본 정보
    상품명 [중고] David Bowie / Reality (2CD/홍보용/Digipack)
    제조국 Korea
    제조사 자체브랜드
    제작사 Columbia
    판매가 12,500원
    가격(20%할인) 10,000원
    상품코드 P000JUMH
    매체 C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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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D 1

1. New Killer Star
2. Pablo Picasso
3. Never Get Old
4. The Loneliest Guy
5. Looking For Water
6. She'll Drive The Big Car
7. Days
8. Fall Dog Bombs The Moontry Some Buy Some
9. Reality
10. Bring Me The Disco King

 

CD 2

1. Fly (reality Out-take)
2. Queen Of All The Tarts Overture (reality Out-take)
3. Rebel Rebel (new Version)

 

 

"The Artist for Artist!!". '영원한 지기 스타더스트' 데이빗 보위. 2003년 새 앨범 [Reality]의 스페셜 패키지 (3곡이 수록된 보너스 디스트 첨가!)

-NME 선정 '뮤지션이 뽑은 가장 영향력 큰 아티스트'
-첫 싱글 'New Killer Star' 등 11곡의 신곡

살아남은 자의 환희
David Bowie 'Reality'

예전부터 그랬지만 데이빗 보위를 언급할 때 가장 많이 쓰는 표현들을 꼽으라면 아마 ‘카멜레온' 이나 ‘변화무쌍', 그리고 ‘천의 얼굴' 정도로 축약할 수 있을 것이다. 그만큼 데이빗 보위의 이미지는 프리즘이 품고 있는 다면체적 성질 그대로다. A면에서 보면 양성애자의 모습으로 분해있고, B면에서 보면 어느 새 외계인으로 변해있다. 그리고 또 다른 각도에서는 야윈 백인 공작(Thin White Duke)으로 탈바꿈했다. 오른쪽 눈의 오색빛깔 무지개만큼이나 그의 음악 세계는 내적, 외적으로 다양한 색깔을 띠고 있는 것이다.
서바이벌 정글 논리가 그대로 적용되는 치열한 대중 음악계에서 데이빗 보위의 이 같은 생존 비법은 매우 흥미롭다. 이는 그가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1976년 니콜라스 로에그(Nicolas Roeg) 감독의 컬트 영화 'The Man Who Fell To Earth'에 잘 나타나 있다.

심각한 가뭄으로 살기가 힘든 고향별을 구하기 위해 지구에 온 외계인 토마스 제롬 뉴튼(Thomas Jerome Newton)으로 분한 데이빗 보위. 물을 구해 고향별을 살릴 마음에 그는 악착같이 지구에서 돈을 모으며 힘든 나날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날 보위는 지구인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호텔에 갇혀 실험 대상으로 전락을 하고 만다. (중략...) 이후 세월은 흐르고 흘러 모두가 늙고 병들어 한 줌의 재로 변해가던 어느 때. 데이빗 보위는 그러나 여전히 늙지도 않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호텔 방에 머물러 있다. 비록 고향 별로 돌아갈 수는 없지만, 외계인에서 지구인으로 살아남는 법을 터득한 것이다.

물론 영화 속 스토리지만 데이빗 보위는 이때부터 ‘살아남는 법'을 터득했다. 50대 중반(1947년 생)이 된 지금에도 70년대 지기(Ziggy)의 모습이 굴절되고, 영화 속 주인공처럼 영원한 젊음을 누리는 것은 ‘변해야 산다!'라는 슬로건을 내건 그의 태도가 가져온 결과일 것이다. 1970년대 중반 글램 록 전성기를 보낸 이후, ‘플라스틱 소울(Plastic Soul)'을 선보인 'Young Americans'(1975년), 브라이언 이노와 함께 전자 음악을 시도한 베를린 3부작 시리즈 'Low'(1977년), 'Heroes'(1977년), 'Lodger'(1979년), 디스코와 뉴웨이브로 돌아선 'Let's Dance'(1983년', 인더스트리얼과 앰비언트를 도입한 'Outside'(1995년), 그리고 정글 비트를 수용한 'Earthling'(1997년)에 이르기까지 보위의 끊임없는 실험과 도전은 많은 음악 팬들과 평단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왔다.
이런 그의 노력에 대한 축복의 메아리는 지난 2001년 마스터피스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가 발표된 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하며 지금까지 절정에 달하고 있다. 첫 번째 도화선이 된 것은 1998년 개봉된 토드 헤인즈 감독의 영화 '벨벳 골드마인(Velvet Goldmine)'(국내에서는 2001년에 개봉). 영화는 1970년대 글램 록 스타들의 궤적을 추적하면서 글램의 영광을 재현해냈다. 특히 웬만한 음악 팬들은 영화 속 두 주인공들의 묘한 밀월 관계가 데이빗 보위와 이기 팝을 모델로 삼은 것이라는 것을 알 것이다. 영화 타이틀부터가 보위의 곡이 아니었던가.
그리고 지난해 미국에서는 지기 탄생 30주년을 맞아 뉴욕과 L.A.에서 뮤직 비디오 등과 공연 실황 필름, 인터뷰 모습, 다큐멘터리 등 데이빗 보위의 다양한 움직임 등을 소개하는 전시회를 개최되기도 했다. 또한 영국에서도 보위의 자서전적인 사진 기록을 담은 'Moonage Daydream: The Life And Times Of Ziggy Stardust'라는 화보집이 출간되는 등 글램 록의 제왕에 대한 열기는 식을 줄 모르고 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작품 'Reality'
데이빗 보위는 지난해 지기 스타더스트 탄생 30주년을 맞아 내놓은 통산 24 번째 작품 'Heathen'을 통해 그동안 쇠약해졌던 음악의 기력을 정점으로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 'Space Oddity'(1969년)를 시작으로, 'Diamond Dogs', 'Young Americans', 'Heros' 등의 작품을 프로듀싱하며 보위의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명 프로듀서인 토니 비스콘티(Tony Visconti)와 손잡은 점이 잘 말해준다. 비스콘티와의 재결합을 통해 1970년대의 글램 록 향수를 불러일으킨 것이다.
1년 만에 공개하는 신보 'Reality'에서 데이빗 보위는 전작의 글램 록 오마쥬에서 벗어나 다양한 소리샘들을 구현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그는 30년 간 갈무리해왔던 다채로운 음악들을 아무런 부담감 없이 자연스레 쏟아내고 있다. 글램 록, 멜로우 팝, 클래식 록 등이 물 흘러가듯 편안하게 이어져 있다. 이에 대해 보위는 “이번 새 음반은 특별하게 일정한 라인이 있는 것이 아니다. 컨셉 형식이 아닌, 다양한 음악들을 담아내고자 했다.”며 “신보는 매우 좋은 앨범이다”며 만족해했다.
블러로 대표되는 1990년대 영국 브릿 팝의 느낌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첫 곡 ‘New Killer Star'를 경쾌한 출발점으로, 깔끔하고 정제된 로큰롤 ‘Never Get Old', 온갖 경험을 쌓은 관록의 아티스트만이 노래할 수 있는 관조적인 팝 ‘The Loneliest Guy', 그리고 1970년대 전성기 시절의 글램 향수에 젖어들게 만드는 ‘Looking For Water' 등에 이르기까지 일곱 색깔 무지개처럼 총천연색 음악 컬러가 담겨 있다. 비록 과거처럼 변주가 심한 롤러코스터 보컬을 기대하기는 어렵지만, 진지함과 노련미에 있어서는 무척이나 뛰어남을 보여주고 있다. 우아한 팝 넘버 ‘Days', 데이빗 보위와 오랫동안 작업해온 재즈 키보디스트 마이크 가슨(Mike Garson)이 참여한 매력적인 트랙 ‘Bring Me The Disco King' 등에서 잘 나타난다.
또한 픽시즈(Pixies), 닐 영(Neil Young), 레전더리 스타더스트 카우보이(Legendary Stardust Cowboy) 등의 노래들을 커버했던 전작 'Heathen'에 이어 이번 신보 역시 독특한 리메이크 곡들이 귀를 흔들어 놓는다. 조나단 리치맨(Jonathan Richman)이 이끌었던 전설적인 프로토 펑크 밴드 모던 러버스(Modern Lovers)의 기념비적인 1977년 셀프 타이틀 데뷔작에 실려있는 명곡 ‘Pablo Picasso'와 이제는 고인이 된 조지 해리슨(George Harrison)의 1973년 2집 앨범 'Living In The Material World'에 실려있는 ‘Try Some, Buy Some'이 그것들이다. 데이빗 보위는 ‘Pablo Picasso'를 리메이크 한 것에 대해 “나는 항상 그것을 원해왔다. 정말 멋진 경험이었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다채로운 사운드 스케이프를 펼쳐내고 있는 데이빗 보위의 이번 앨범은 노장 아티스트만이 할 수 있는 음악 공력의 산물이다. 무조건적인 과거로의 복귀가 아니라 요즘의 감각을 적절히 받아들여 조화시킨 사운드는 지기 시대의 기성 팬들과 요즘의 젊은 팬들을 동시에 끌어안을 만한 것이다. 특히 50대라는 세월의 관록은 독이 아니라 약으로 작용하며 전체적인 사운드에 가벼움을 없애주며 팬들에게 진지함과 여유를 제공한다. 보위가 지난 2000년 끝물에 영국 음악 전문지인 'NME(New Musical Express)'가 뮤지션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현재의 음악 네트워크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아티스트로 보위를 손꼽은 이유가 괜한 게 아니다. 바로 그의 탁월한 카멜레온 능력 때문이다.

글 / 안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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